보배 형님들 안녕하십니까!
제가 곧 내년 4월 1일에 결혼을 하는데
이와중에 이직을 하게 되어서 내일이 면접 입니다
그런데 면접 때 결혼 예정이라는 것을 알려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물어본다면 말씀 드리겠지만 안물어본다면 굳이 말 안해도 괜찮을까요?
아 그리고 곧 결혼 예정인 신입은 면접 때 좀 마이너스가 될만한 요소일까요? ㅠㅠ
( 입사하게 된다면 3~4개월 된 시점에 경사휴가를 가게 될 것이기 때문에 눈치가...ㅠㅠ)
보배드림에 여쭤보는 이유는
인생 선배님들이 많으시기에 면접관의 입장이나
직장 최선임의 입장이 꽤 있을 것 같아 여쭤봅니다!
뭐 죄짓는것도 아닌데...
혹시 묻거든 그냥 연애 중인 걸로만...
냉정하게 말씀 드리면, 남자분이시라면 결혼 예정에 크게 신경쓰지 않거나 오히려 가정에 대한 책임감으로
플러스 점수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자분이시라면... 출산과 맞물리기도 하고 여러모로 마이너스의
인상을 주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원하신 회사가 꼭 그렇건 아니겠지만 면접을 보는 입장에서 이런 의견을 많이 듣게 됩니다.
경조 휴가나 경조비 때문에 결혼 여부를 확인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신입 때 경조 휴가가 회사로선 업무 공백이 크지 않아 깔끔하죠. 사수가 조금 고생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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