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지내고 무탈하게 계시지요?
치킨쌤입니다. 왜 치킨쌤이 되었는지는 잘모르지만 오시는 분들마다 그렇게 불러주셔서 그냥 그이름이 되었습니다.
2022년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한번도 거르지 않고 매달 저희 구에 있는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치킨을 매달 보내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방문하시는 분들께서(아마도 보배회원분일듯 합니다.^^) 벽에 붙어있는 아이들 응원메세지를 보고 아직도 아이들에게 치킨을 보내주고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연말보고를 겸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만쓰면 인증?이 되지 않겠지요.....
매월 보내는 지역이 틀리기는 하지만 전달해주시는 담당선생님(구청 공무원분들입니다.)들이 사진을 보내주실때도 있고
안보내주실때도 있어서 가지고 있는 사진중에 맛있게 먹고 있는 사진들을 첨부합니다.
언제까지 해줄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가끔 들기는 하지만 벽면에 붙어있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라고 써져있는 사진편지를 보면 매월 세째주 목요일이 기대가 된답니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잘 마무리들 하시고 항상 건강들 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모자이크 되어 있지만
아이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이는것같네요
아이들이 느끼는 치킨의 맛과 행복한 표정까지 상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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