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딴지 14년간 운전했는데
여테 차량이 소나타 2대 해서 34만km주행 ,지금차량 15000km 주행
다른 차량까지해서 한 60만km 이상 주행한거같네요.집에 사업때문에 차량이 16대 가량있었네요;
적은 수치는 아닌거같네요;; 영업사원도 아닌데 ㅠㅠ
추돌사고는 눈길에 혼자 박은거 빼고는 없는 일반적인 운전자이구요
머 초보때는 혼자 전봇대, 주차장에 많이 긁었죠.
서론이 길었는데
운전은 익숙해져서 몸은 편해지는데
차도에는 무법차량이 갈수록 많아 지는거같아서 무섭고 조심스럽네요.
요샌 더더욱 천천히 안전하게 다니려고 노력합니다.
면허간소화 문제도 있고, 갈수록 이기적으로 변하는 사람들도 문제고, 음주도 문제고
교사블에 들어와서 보면 어처구니 없는 사고들이 넘처나더군요.
요샌 정말 차 끌고 나갈때 심호흡 한번 크게하고 출발합니다.
운전하는 보배분들 항상 안전 운전하시고 가정에 평화가 가득하길바랍니다.
오늘 불금인데 차는 두고 한잔 하러들 가시죠 ㅋㅋ
운전 오래해서 경륜이 쌓이면 쌓일수록 겁도나고 방어운전에 신경도 쓰고
그러다 보면 차 속도도 좀 느려지고 추차시 기둥이나 벽에서 자꾸 멀찌감치
대게 되고..... 좀 답답하게 보이겠지요? 그렇지만 사고는 많이 줄겠지요
저 같은 경우도 되려 가면 갈수록 운전이
무서워 지더군요. 정말 신기하게도.. 딱
2013년 12월 28일까지(13년도 마지막 운행)는 막 밟고 다녔는데 갑자기, 순간, 무엇에 홀리듯! 올해 첫 운행부터 차에 올라 벨트매면서 "목적지까지 무사 도착하자"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지금까지 그 습관?이 이어지네요. 전에 뭣 모를 땐 고속도로 올라서면 평균 130으로 밟고 다녔고 시내에서도 좀 밟았는데 지금은
규정속도에 맞게 운행합니다. 올림픽 도로에선 80 크루즈 모드, 강변북로서도 90 놓고 다니며 고속도로서 아무리 속도 올려도 120을 넘기지 않습니다. 5월에 인천서 영덕 왕복했을 때 최고속이 106km였으니..ㅋ 운전스타일 좀 거칠다고 했던 아버지께서도 지금은 편히 주무시고 여자친구도 제 차에 타면 편안하다고 합니다.
(전 여친 차 타면 불안;;)
이제 퇴근하네요! 회사 주차장에 세워진 제 차에 오르며 또 다짐하겠죠. 집까지 무사 도착하자 세미야!(제 애마 애칭입니다^^;)라고..
방어운전+마음의여유+마음의브레이크+삼천리 금수강산 무엇이 급하리오+교사게 사고영상을 보고 느낀 것+언제든 사고가 난다는 생각!! 이것들이 올해 초 반짝이 아닌 올해 지속된 제 운전습관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안전운전!
조금이라도 효과가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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