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11월 28일 GP에서 총상 사망한 이등병
아비 입니다
세상에 별일이 많겠지만 자식잃은 부모가
이런맘 일거에요
2월 8날 군사경찰에서 결과를 브리핑해준다고
춘천에 오랍니다
가봐야 선결론 후맞춤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요
군도 정부의 부분이고 믿어야 하겠지만
못 믿겠는건 왜일까요
이제까지 기다렸던건 군측을 믿어서가 아니고
기다려 달라고해서 기다렸어요
그러나 미리 그들만의 가이드 라인을 그어놓고 이제 와서 듣고 받아들이기만 하라는 브리핑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8일날 군측 수사결과 듣고나서 말하려
많이 자제했어요
결과가 나오면 제가 제보받은 것과
반문해서 올릴게요
군대내 일은
남의 일인줄 알았더니
갑자기 저의 일이 되엇네요
자식잃은 부모가
저 하나는 아닐건데
왜이리 슬프고 사는게
허무할까요
해당 군부대 모 인사는 그러데요
제 슬픔을 공감한다고
은폐와 기망으로 대처하던 저들의 말
믿어야 맞나요
그걸 못믿는 제가 문제일까요
8일 군측 발표보고
공개를 하려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조금만 관심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남일같지 않네요
후기 올려주시고 추천 드리고 제가 할수 있는것은 다 할겁니다
자식이 먼저 갔는데.. 모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애초에 정치란게 인간 생활 전반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게하는게 목적인건 아시는지?
뭐라 말핳까요
정치적 발언이면 내 새끼를 살릴수 있나요
당신도 부디 당해보시면 느낌을 알건데.부디 공감한다 억지 소리 마시고 이런 느낌은 공유를 안하는게 좋겠네요
부디...원하신다면....이런느낌 공유를 바라나요
지금 너의 댓글은 참견도 아니고 오지랖도 아닌 그냥 소시오패스라고 인증하는 몸부림이냐!!
이런 사건 볼때마다 안타까워 죽겠네요
이러니 누가 자식들 군대 보내고 싶겠습니까
너무 힘드시겠지만
진실을 밝히기 위해 견뎌주세요 ㅠㅠ
절대 용기 잃지 마시고, 꼭 진실이 밝혀지길 기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버님이 건강하셔야 됩니다.
힘내 세요....
군대만가면 비명횡사이니...
내 자식도 군대보내기 싫습니다
관련된것들 전부 처벌해야지 씹네
.
.
.
.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관심가지고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93군번 GOP 근무, 5××,9××GP 방문자로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애도를 표합니다
꼭 진상이 밝혀지길 빕니다
얼만큼 진실있는 발표할지 의문입니다.
대통령
장관
공무원
장성
죄다 챙기면서 군인은 왜? 안챙기냐?
정치인은 필히 군필뽑자.
계속해서 공개공유 해주신다면, 공론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대한 주변에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힘내주세요
하루가 멀다하고 이런 사건 사고들이 터져 나오는
대한민국 군대에 맘편히 군에 입대 하라 할수 있겠는가...
아무튼 힘 내세요...
글 올려주시면 공론화 시키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겠습니다.
힘내세요
국군은 은폐하지 말고 정확한 사실을 밝혀라
그래야 남은 가족들이 살아갈수있을것이다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기운차이셔야 됩니다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요.
힘내시고 기운차려서 꼭 원인을 소상히 밝히시기 바랍니다.
기운내시고 원인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일터지면 지들 목날아갈까 쉬쉬하고 숨기고!
얼마전 여자부사관 성추행건만 봐도 추잡에 극치!
아무조록 아버님 힘내시고 끝까지 공유부탁드립니다
아버님께서 괜찮으시다면, 8일 수사결과 듣는 자리에 동행하고자 합니다.
010-2999-0410이나 bsc@kado.net 으로 연락주세요.
자녀를 잃은 슬픔이 크실텐데요. 꼭 진상이 밝혀지길 바라겠습니다.
한점 의혹없이 밝혀질때까지 힘내시고
보내드릴께 관심과 안타까운 마음뿐이라 죄송합니다.
군에서 끝까지 숨기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다행’이란 단어조차 죄송스럽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31584?type=main
새상의 어떤 언어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ㅠㅠ
결과가 어느정도 선까지 진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밝혀졌다고 생각하신다면 가슴에 묻은 자식이지만 잘 보내주세요..
그래야 다른 자식도 안아줄 가슴이 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해자들에게 엄중한 법의 심판이 내려지길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실상 군에서 일어난 모든 사고는 기록됩니다. 너무나도 세세하게 말이죠. 외부에 알려지는 건 빙산의 일각 정도가 아니라 아예 은폐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 사고사례 접수철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군대가 지옥이구나 절대 여기서 사고나지 않고 제대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동기들과 해당내용을 공유하고-다른 동기들도 그걸 읽었습니다-부대 전체는 아니라도 우리가 속한 곳에서 사고가 나지 않게 노력하자고 다짐했었죠.
부대원들과 소통을 열심히 하고 누가 누구에게 정도 이상의 괴롭힘을 당하는지 저희 스스로 찾아내 그러지 말라고 경고하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