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8초정도가 이벤트 발생시간입니다.
신호대기중에 뒷차 (벤츠)가 브레이크를 놓는 바람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동승자(여자)가 타고 있었고 약간 삐딱하게 앉아 있었는지
허리에 통증이 있다고 하네요.
저도 심리적(?)인지는 몰라도 뒤통수 쪽이 좀 답답한 기분이 듭니다.
범퍼도 크게 깨지진 않고
상대방 차의 번호가 고스란히 찍혀 있는 정도구요
사고 발생 직후 사고차량에서 사람이 안내리더라구요....
한참 지나서 와서 죄송합니다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일단 보험 접수 해주세요.. 라고 했는데
뭐 이정도 가지고 보험을 부르냐고
그냥 가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일단 보험 접수 대인 대물 다 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많이 피해입은것도 없고해서 조심하시라고.하고 그냥 보내드렸습니다..ㅎㅎ
대차렌트는 한 등급 위의 차종으로 하고,
대인 접수 후 병원에서 병원에 한 번만 더 오면 죽인다할때까지 통원 물리치료.
수리된 차량 받으면 티끌하나에 트집잡아서 재수리요구. 렌트기간 길어짐ㅋㅋㅋ
야그를 하세요...하고 싶은 야그를~~~~~
그냥 범퍼 찍힌거만 대충 수리하고 말았습니다... 이정도에 입원은 글쎄요..
젊은 분이시라면 괜찮을듯 한데요... ;;; 특별히 아픈곳이 없는한...
물리치료 받고 병원비 청구~~땡
전 정차중에 받히면 이렇게 합니다. 범퍼야 어차피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까져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요~
다시 글 읽어보고 글쓴이말이 사실이라면 나쁜사람이네요. 어찌됬건 사고를 냈으면 다치신데 없냐고 물어봐야 하거늘~
범퍼 별로 티 안나면 미수선처리하고 현금받으시면 되겠네요.
언젠간 글쓴이님도 처하시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니 너무 빡빡하게는 하지 마세요^^
말을 저럽게 밉상스럽게 하면 대물대인 접수 다 해서 범퍼 교환하고,
병원가셔서 물리치료하고 침맞고 한약한재 해먹고 해야죠...
그냥 죄송합니다~ 보험처리 해드릴께요~ 아프시면 병원도 꼭 가세요~
이렇게 하면 그 말이 고마워서라도 좋게 끝내는데.. 말 한마디의 힘을 모르는 가해자네요.
그 충격으로 아프다면 여친과 그것도 할 수 없죠
거꾸로 그랬다면 그 아줌마 CT, MRI 등등 너댓번 찍었을 것 같은데요..... 차량은 당연 렌트...
그런 말 들으니까 저까지 덩달아 기분이 안좋아지네요..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후회없으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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