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차량이라며 사진이 올라오기에 우리동네 사진 올려봅니다.
참...답답하게도 여긴 이 모습이 일상이고,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지 근 2년이 됐지만, 단 한번도 주차단속하는 모습이라곤 볼 수가 없네요. 바로 옆에 무료공영주차장이 있지만 비어 있는거 보이시죠.
낮이라 이 정도이고, 사진에 비춰진 동네 뒤쪽으로 전부술집이라, 밤에는 양쪽으로 차가 들어찹니다.
주차단속은 큰도로 주변이나, 사무 밀집지역 위주로 하더군요. 간편하고, 잡아내기도 쉬워서? 아님 이 동네는 주거지이기도 하니깐 주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봐주기?
전신주 뒤쪽으로 보이는 건물 1층에 어린이집이 있고, 거기 제딸도 다닙니다. 최근 1년 사이에 이 교차로에서만 차량간 사고 몇번이나 목격했네요. 교차로에서의 사고는 뻔하죠. 그냥 냅다 달리다 박는...차대차가 아니라 놀러나가는 아이들이 될까 걱정이네요.
같은 내용으로 시청, 경찰서에도 올릴까 하고 있습니다.
골목이나 차 사이에서 아이들 튀어나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어린이보호구역이 없어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나겠습니까? ㅠㅠ
생활불편신고 어플로 하셔도 되고 서울인경우 120으로 신고하시면 빠릅니다.
저는 보고 주의 하라고 저렇게 해놔서 좋은 동네구나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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