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997271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은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고
도로에서 공사하는 행위를 강력하게 제재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대형 교통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부산경찰청은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천502개 공사장을 단속해 6곳의 담당자를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입건하고 14곳의 담당자를 즉결심판에 넘겼다.
(중략)
이 밖에도 공사장 주변에 신호수를 배치하지 않거나 안내판을 설치하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났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614908
부산경찰청(청장 이금형)은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시내 도로 공사장 1,500여 곳에 대한
교통안전 일제점검을 벌여 관계법을 어긴 공사장 6곳의 담당자를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중략)
경찰은 또 안전표지판을 설치하지 않는 등의 규정을 어기고 공사를 실시한 14개 현장을
적발해 공사 업체 관계자를 즉결 심판에 회부했다.
(중략)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주기적인 관리 감독을 통해 도로공사자 주변 교통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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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이 도로공사 현장에서 교통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처벌 조치를 취하고 있네요.. 전국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사항으로
보이네요.
도로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대부분은 도로 안전관리 부실로 발생하는 것임에도..
사고가 나면 공사업체에서 현장의 안전관리 부실 증거를 곧바로 인멸해 버리는 관계로
실제로는 거의 운전자들의 잘못으로 처리되고 있는 거 같지요 .. 이런 것들을 바로잡아 나가야
사고도 줄고 사람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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