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산다 저도 그게 의아하더라구요~~ 무균실에서 준비타면서 항암 중인데 취소가 가능하다고??
병원이 아무리 돈 벌이에 미쳤다고 서야.. 근데 은모양(4)라고 나온 거 보면 또 맞는 거 같고..
솔직히 이정도 사건이면 공중파 뉴스 탔을텐데 공중파 뉴스엔 또 안 나오네요. 주작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판매합법을 하자니 혼란이 올 것 같고. 그냥 기증 취소로 인해 사망할경우에 한해서 살인죄 적용한다는 계약서같은거는 해야할듯. 제정신이면 갖잖은 마음으로 이랬다저랬다 할 사람은 없을듯. 뭔 일이만원 불우이웃 성금내는것도 아니고. 기증하는게 대단한거지 결과적으로 저렇게 구라치고 도망가서 죽이는건 살인범일뿐. 기증하려했던 마음이 대단하다는 이딴 개소리는 안해야됨
거짓기사는 아닌듯 싶습니다.
저도 조혈모세포기증을 신청하고 2~3개월 전에 연락이 왔었네요~ 백혈병환자 맞는분이 나타나셨다고 저보고 기증의사 있으시냐고...
저는 한다고 얘기를 드리니 이 부분은 신중히 결정하라는 조혈모세포쪽에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새로운 사람의 골수를 받기 위해서 환자는 항암치료를 시작하는데 중간에 기증하는 사람이 철회를 하면 환자는 사망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신중한 결정을 바랬던 부분인거 같구요.
결국은 환자쪽 건강상태 문제로 취소가 되기는 하였지만... 정말 기증한다고 하고 취소하는 사람들은..
한사람을 죽이는것이라는걸 잘 생각하고 결정하셔야 할듯합니다.
이거 주작 아니에요
실제로도 조혈모세포 기증할때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본인혼자 동의했다가 가족에게 알려진후 갑자기 철회하는 경우 빈번합니다
비혈연 조혈모 세포 같은 경우엔 확률이 진짜 희박해서 저 단계 들어가면 코디네이터들이 분명히 경고 합니다 "이제부터 철회하시면 이 환우는 죽는다고 꼭 기증부탁드린다고" 그렇게 부탁 부탁을 합니다
가족에 의한 반대가 엄청 많다고 하더라구요
골수하면 위험 한지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ㅠ
요즘은 양팔에 주사바늘 꼽고 5시간정도 헌혈 하듯이 하는 방식이라서 안 위험한데 말이죠
실제로 지난 크리스마스에 골수기증한 기증자 입니다
저런상황이 실제로도 있나보더라구요.. 저 기증할때도 계속 코디네이터가 취소하시면 기증받으시는분 돌아가실수 있다고 항암치료 들어가고 나서는 절대 취소 하시면 안된다고 부탁한다면서 그러시더라구요 ... 아니면 애초에 기증한다는 소리를 하지 말던가 ...
기증 인증 입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1887036
저도 작년8월에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조혈모세포 기증을 했는데 과정은 조금 길고 지루하지만 막상 조혈모세포 추출에는 몇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안더라구요~ 또 헌혈이랑 비슷하고 바늘크기만 다르고 시간이 더 걸릴뿐 별 어려움없었습니다. 제 전담 코디분이 지정되고 두세번 혈액 검사에 건강검진 받고 두달여 정도의 기간이 걸렸고 그 단계 단계 거칠때 마다 코디님이 계속 묻습니다. 기증 하실꺼냐고 나중에 못하신다고 하시면 환자분이 위험할수 있다고..
해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포기하시다니 ... 전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기증 할겁니다..
한달안에 몸은 금방 회복 됩니다. 너무 걱정들 마세요~ 또 전담코디분이 병원에서 계속 케어 해주시고 병원에서도 최고 대우 받으면서 너무 편하고 즐겁게 기증 하실수 있습니다. 한생명을 위해서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전에 글도 한 번 올렸지만 골수 기증자 입니다.
정말 마음 아픈 얘기네요...
평생 백혈병과 싸워온 환자에게 희망을 잃지않게
골수가 일치해도 기증자의 확고한 의지와 동의없이
환자에게는 아무런 통보도 하지 않습니다.
기증자의 확고한 의지와 동의서를 작성하면 그때부터
환자는 이식받을 준비를 하죠....
남들처럼 병원 밖에서 뛸 수 있다는 희망으로...
허나 현실은 잔인하기만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부작용이 생길까 덜컥 겁이나서,
부모님과 지인들의 만류로 포기를 많이 합니다
포기 할거면 동의서 작성하기 전에 포기하세요
나중에 마음이 바뀌어서 환자 두 번 죽이지 마요
부탁 드릴게요
골수 먼저 뽑고 처치 들어가면 좋겠네요..ㅠㅠ
기증 동의서 받기 전에 얘기를 충분히 해줍니다
중도에 철회하면 환자는 면역력 부족으로
반드시 사망하게 된다고....
우리나라에 부모가 보복살해했다는 사건이 단한번도 없었음
http://futurechosun.com/archives/8490
기사가 사실인지 아닌 진 모르겠다만.
좃선 찌라시는 믿을 수가 없어서...
저도 댓글 삭제합니다.
차라리 주작이였으면 좋았을껄...
한심한 인간들
병원이 아무리 돈 벌이에 미쳤다고 서야.. 근데 은모양(4)라고 나온 거 보면 또 맞는 거 같고..
솔직히 이정도 사건이면 공중파 뉴스 탔을텐데 공중파 뉴스엔 또 안 나오네요. 주작 같기도 하고.
담당의사가 미친넘이겟지
아이에게 처치가 들어갈 시점이면 기증자에게도 동시에 처치가 들어갔을 텐데..
그 시점에 철회라고??
99퍼 주작임!!
헌혈센터나 피 뽑을때 가끔 조혈모기증 동의를 받죠. 그때 골수에서 직접뽑지 않고 이제는 고통도 별로없고 하면서 동의를 받아가는데...
이때 조혈모가 뭔지도 모르고 싸인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막상 조혈모가 필요한 사람들 전화오면 쌩가던가 아님 망설이다가 한다고 했다가 막상가면 주사맞고 조혈모증식시키고 일정 3~4일 걸린다고 하면 포기하거나 한다고 했다가 막상하룻밤 자고일어나면 무서워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죠.
한때 장기이식 서약 유행할때 가장 간단한 장기이식 방법으로 골수 이식을 조혈모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자세한 설명없이 무조건 동의받아서 실적만 채웠던 행정적 절차가 가장 큰 문제였다고 봅니다.
저도 조혈모세포기증을 신청하고 2~3개월 전에 연락이 왔었네요~ 백혈병환자 맞는분이 나타나셨다고 저보고 기증의사 있으시냐고...
저는 한다고 얘기를 드리니 이 부분은 신중히 결정하라는 조혈모세포쪽에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새로운 사람의 골수를 받기 위해서 환자는 항암치료를 시작하는데 중간에 기증하는 사람이 철회를 하면 환자는 사망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신중한 결정을 바랬던 부분인거 같구요.
결국은 환자쪽 건강상태 문제로 취소가 되기는 하였지만... 정말 기증한다고 하고 취소하는 사람들은..
한사람을 죽이는것이라는걸 잘 생각하고 결정하셔야 할듯합니다.
실제로도 조혈모세포 기증할때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본인혼자 동의했다가 가족에게 알려진후 갑자기 철회하는 경우 빈번합니다
비혈연 조혈모 세포 같은 경우엔 확률이 진짜 희박해서 저 단계 들어가면 코디네이터들이 분명히 경고 합니다 "이제부터 철회하시면 이 환우는 죽는다고 꼭 기증부탁드린다고" 그렇게 부탁 부탁을 합니다
가족에 의한 반대가 엄청 많다고 하더라구요
골수하면 위험 한지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ㅠ
요즘은 양팔에 주사바늘 꼽고 5시간정도 헌혈 하듯이 하는 방식이라서 안 위험한데 말이죠
피에서 조혈세포만 골라내고 다시 집어넣는 방식으로 합니다. 몇시간짜리 헌혈같은거라고 보면 됨
다만 그 약을 먹었을때 부작용이 좀 있는편
저런상황이 실제로도 있나보더라구요.. 저 기증할때도 계속 코디네이터가 취소하시면 기증받으시는분 돌아가실수 있다고 항암치료 들어가고 나서는 절대 취소 하시면 안된다고 부탁한다면서 그러시더라구요 ... 아니면 애초에 기증한다는 소리를 하지 말던가 ...
기증 인증 입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1887036
기증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은 일면식도 연락처도 주고 받을수없습니다. 보상을 요구 할수 있기때문에 ....
그래서 기증자에게 기증을 받으면 그걸 가지고 환자가 있는 병원으로 바로 들고 갑니다 서로 병원도 달라요
주작이길 바라만 봅니다
해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포기하시다니 ... 전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기증 할겁니다..
한달안에 몸은 금방 회복 됩니다. 너무 걱정들 마세요~ 또 전담코디분이 병원에서 계속 케어 해주시고 병원에서도 최고 대우 받으면서 너무 편하고 즐겁게 기증 하실수 있습니다. 한생명을 위해서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훌륭하시네요.
용기내서 저도 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마음 아픈 얘기네요...
평생 백혈병과 싸워온 환자에게 희망을 잃지않게
골수가 일치해도 기증자의 확고한 의지와 동의없이
환자에게는 아무런 통보도 하지 않습니다.
기증자의 확고한 의지와 동의서를 작성하면 그때부터
환자는 이식받을 준비를 하죠....
남들처럼 병원 밖에서 뛸 수 있다는 희망으로...
허나 현실은 잔인하기만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부작용이 생길까 덜컥 겁이나서,
부모님과 지인들의 만류로 포기를 많이 합니다
포기 할거면 동의서 작성하기 전에 포기하세요
나중에 마음이 바뀌어서 환자 두 번 죽이지 마요
부탁 드릴게요
이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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