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 시간 회사 차장님께서 추어탕 한그릇 먹으러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회사근처 추어탕 집으로 가서 추어탕 2그릇 시켜서 먹었습니다 ..
추어탕 먹는도중에 차장님 추어탕에서 비닐포장지가 나오는거 거였습니다.. 그래서 직원 불러서 비닐 포장지가 추어탕에서 나왔다고 했습니다.
직원분 이 놀라서 다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하면서
막 죄송하다고 하는데 우리차장님
괜찮습니다.
그럴수도 있죠 하면서 그냥 국물까지 다 드시는 겁니다 저는 속맘으로 오-- 나같음 안먹거나 다시 해달라고 했을텐데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먹고 계산할려는데 추어탕 집 사장님 또한 미안하다고 돈을 안받겠다고 하시는 겁니다 ..
그래서 제가 괜찮다고 차장님 하고 저하고 맛있게 먹었다고
장사하다 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괜찮다고 하고 끝까지
돈 안받으 신다는거 저 또한 끝까지 계산 해달라고 하고
계산 하고 나오는데 추어탕집 사장님 고맙다고
인사 하시는데 서로 마음이 뭉클 했습니다 .
우리 쿨한 김차장님 존경스러웠습니다 오면서 여쭤보니 요즘 다 힘든데 뭘 저런거 가지고 그러냐면서 맛나게 먹었으면 됐다 하시는 겁니다
오늘도 하나 배웁니다 ^^ 자영업하시는 사장님들 다들 힘내십시요^^ 울 김차장님 멋졌습니다^^
김짜꿍은 입맛이 뚝 떨어진다고
안먹더라그영 성향차이인듯a
물론 상대 처세에 따라서 달라지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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