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 11개월만에
오늘 사당 운전갔다가 지옥맛보고왔습니다
사당가는길 양재 가기 전 부터 진짜
차문열고 뛰처내리고싶었어요
무슨 양재쪽을. 안빠지고
네비도 미쳐가는지 고가위로 알려줘서
일단 거기서 25분정도 서잇엇던거같아요
찔끔찔끔가는데도 막 일단 얼굴 들이밀고 막 그냥
아 진짜 아직도 손떨려요
눈물 나올뻔했어요
일단 꼬리물기 장난아니고여
안껴주고
차 겁나막히고
사당가는길는 길목이 하나라
진짜 여기저기서 막 순간적으로 들어오고
꼬리물기들때문에 저 가운데 걸려서
진땀빼고
제 신호인디 가려고하니 막 양옆에서 들어오겟다고
들이밀고 차선 좁고
심지어 버스도 막 끼려고 들이밀고여
깜빡이 킬줄 모르시는분들이 대부분이고
막 차선은 갑자기 없어지고 wow;;;;;
아진짜 완전멘붕
차선 진짜헷갈리고
아 이제 이쯤되면 괜찮겟지하면서 빠지면 또 차가 아주 그냥 개미군단임..... ㅜㅜ
다신안가고싶어요
다시생각하니까 코피나올것같음;;;;;
면허따고 최고로 힘들었어요
와진짜;;;;;;그쪽 자주다니시는분들 대단하십니다 진짜로여
신호받으면 줄서있던차 2~3대 빠지고 새치기하는 넘들만 통과해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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