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몃월인지는모르겟는데 그때친구가 고3학생이었을꺼에요.
알바하겟다고 ct뭐어쩌구오토바이사고 배달일햇음 (보험x)
오토바이타다가 주차한 제네시스앞범퍼를살짝찌그러뜨렷다고하더라고요.
무서워서 그대로도망쳣다고햇습니다.(그땐철도없고무서워서그랬다고.)
집으로도망친뒤 자기방에서 한숨쉬다가 아버지가오시더니
아버지께서 오토바이보고
"왜도색이긁혀있냐?"이야기를하셧어요.
그냥 아무말이나할까하다가 그냥포기하고 자초지종설명을햇죠..
이야기하시니 아무말씀없으시다가. "그차량에가보자.."
말씀하셧어요..
그녀석은 대역죄인마냥땅만쳐다보며 그 제네시스차주에게 도착햇죠..
아니나다를까 40중반쯤 돼보이시는 차주분께선 노발대발하시며 짜증내고계시더라구요.
그모습보고 정말 정신이멍하고무서웠데요.
그리고 바로 그친구아버지께서 차주분에게 머리숙이시고
"죄송합니다. 제아들이 차주분차를긁고 무서워서 도망을가버렷다고하네요.
"지금은 저희수중이돈이없어서 연락처 나 명함주시면 20만원씩 매달보네며 차수리비 됄때까지값겟습니다."
이야기를하셧음 그러시니 차주분께선 아버지를보시고 발발떨고있는친구를보시더니
"애들이 그럴수있죠 제가 알아서 수리할테니 그냥가시면돼요" 웃으며 라고말씀하셧음
그친구아버지께선
"절대안됌니다. 이놈이 언젠간 이런사고 일어나면 대처하는법을 배웠으면합니다. 부디 수리비 물게해주십쇼 부탁드립니다.."
이야기하셧어요. 그러시더니 차주분께선
"아.. 그렇군요.. 예! 조만간연락드리겟습니다."
하시며 발길을돌리셧음.
그리고 3일뒤에 연락이오시더니 문자로 "살짝찌그러진것뿐이고 고의도아니니 200이면됄것같습니다. "
이렇게문자하셧음 (참고로 찌그러진거 지가봐도 좀심햇다함)
그리고 그친구 아버지께선
"니알바비 벌어서 20만원씩 매달 직접니발로찾아가서
차주분한테 다가져다드려라."
하시며 아버지께서 이야기를마치심
그녀석은 직접차주 주소찾아가서 죄송합니다하고
발길을돌리려고햇는데 그차주께선
"이야.. 아버지도대단하시지만. 너도참대견하네..
나도 내 아들놈도 그렇게는못할것같다.
혹시 너 내밑에서잠시 일해볼생각없니? 한달만라면 이돈이랑 수리비도 없애고 월급도줄게"
하시며 웃으시며 이야기를마침 그후
그놈은 그분밑에서 평생직장이돼었음. 중견기업사장이시라. 돈이좀많으신것같다라고하거라구요 에구 이야기길어졋네요 고생하십쇼!
차주 시네요
친구분도 아버지 말씀을 ~~~~
나도 그때 내아들사고나면 꼭해봐야지 이야기하시더라구요
안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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