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현장직을 추천해주시면서 키워주신다는데
현재 작은 법인사업자를 가지고 계시며
직원들 월급및 자재비 식비 숙박비등을 제외
하고 월수입이 천만원 정도 되신다고 합니다
저를 좋게 보아 현장 소장직및 오너까지 키워주신다는데
노가다 채질이 아닌지라..
하는 일은 환기 설비쪽입니다
한달정도 같이 댕겨봤지만 어려운것은 없더군요
그런데 더워 죽을뻔봣습니다 ㅋㅋ
노가다는 첨인지라 함바도 입맛에 안맛고 ㅠ
시스템을 보니 순서가
건설회사에서 첫번째 발주가
자재투입및 차후as담당 업체이고
두번째가 아는 지인분 회사가 현장에 투입하여
현장에서 일을 합니다 물론 지인분은 일을 안하시고 지시만 합니다
그 자리를 저에게 주신다는데 주신다기 보다
지인분의 인맥을 이용해서 저를 3번째 업체로 하려 합니다
오더만 받아주고 오더비용만 챙기는 뭐 그런식?
예를 들면 5천만원짜리 작업이라면
500먹고 4500으로 알아서 직원구해서
하라는 뭐 그런식인거 같습니다
금액은 예를 들어서 입니다
어떤가요? 평생노가다만 할생각은 없고
돈좀 벌면 장사나 해볼가 합니다만...
아파트 현장이였는데 각 방마다 공기순환라인
설치하는것 입니다 베란다에는 기계을 매달고요
제한된 금액에서 수수료만 챙기고 나머지 금액으로 인력과 공사를 책임을 떠맞기는 행위는
나까마나 다름없네요.
좀더 생각을 해보세요.
배운게 그닥 없어서리 살짝 솔낏해서요
모작 한방에 무너지는거 많이 봐서 연줄없으면 힘들어요.
어느순간 그 분 똥꼬닦은 휴지로 내코 풀고있을겁니다.
2차로 내려가면 11이나 10% 줍니다. 거기다가 3차 까지 내려가면 ? 힘듭니다 . 1차나 2차 에서 하자 공사 나 A/s 비용 등등
지급 할까요 ?
위에서 쓰메끼리(돈을 바로 안주고 좀 미뤄서 주는거) 해대고, 아래에서 투다투닥하다보면 진 빠지죠...
젊었을때는 그나마 할만한데 애들은커가고 돈안나오고.. 공사비 못받고....
일그만두고 다른일10 년 해서 집사고...돈 안빌려쓰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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