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버지오시며 하시는말이
" 야 술이나먹자 계산은니가하고하며"
웃으며 이야기하시더라구요.
큰아빠께선 제가 초등학교일때 망나니 양아치엿는데
고등학교이후로 부인잘만나시고 정신차리고 일하시면서 저에게 질해주시고 제가한때공장에일할때 찾아오시면서 챙겨주고 일도잡아주시며 잘해주셧죠..
하지만 갑자기찾아오셔서 저는
"저피곤해요 저 일하고마치면 학원다녀서 쉬는날도없도 피곤해요. "
말하니 "이야.. 니가공부하면서 일한다고? 새삼스럼네. 열심히살고 잘살아봐 힘들일있더라도 결국엔 다시돌아온다."
하고 그다음뒤로 아무이유없이 제가 눈이떠지더라고요.
큰아버지께선 어깨 암이전이돼서 하늘나라가신지 2년이됐는데.. 일어나자마자 갑자기 감정이솟구치면서 저도모르게 크게 울부짖으면서 울어버렷네요.. 왜이리 늦게찾아오신건지.. 왜이시간인지.. 참.. 보고싶네요..
다시 내일일해야하니 편히주무세요
여전히 꿈에 안오네요..
저도 2년쯤 되면 꿈에서나마 볼수있을까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