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허언증+과장+거짓말+와이프에대한 무시+이간질하시는부분 등등 다 얘기했습니다. 아까 얘기한 분홍색 혼주한복도 얘기하니 내가아는 카이스트박사(이것도 거짓말일 확률이 높습니다)도 똑같은 한복 입고갔는데 아무도 일절 말안하더라, 구시대도아니고 입고싶은 한복 입는거지 누가 그러냐? 하시는데 저도 항상 이런말을 들으면 진짜처럼 얘기하셔서 진짜인가싶지만 와이프에게 보여주니 말도안되는 소리라네요.
와이프는 화요일당일까지도 오네안오네 하는 형때문에 선물준비도 못하다가 아버님만이라도 오시라고 오후늦게부터 부랴부랴 청소하고 아이하원하면서 카네이션이랑 아버지드릴 한우사러 돌아다니고 내키지 않는자리지만 조카 장난감도 2박스나 혼자사놓고 형수 애기보느라 밥 못먹는다고 잠깐가서 안아주기도 하고 제눈엔 와이프는 전혀 시댁에 잘못한게 없는것같습니다.
오히려 저희가족에 매번 불려다녔고 무시당하고 해서 미안함이 있고 와이프에게 정말 잘하고있고 장모님께도 그래서 최선을 다하고 있구요. 근데 이런얘기들을 다해도 어머니는 와이프때문에 온집안이 다 시끄럽다 걔는 왔다만가면 불평불만에 온집안을 뒤집으니 어른들이 무서워서 걔를 못만난다 이런 말도 안되는 말씀들을 하시더리구요. 어머니는 온가족들에게 돌아가면서 가족욕을 다 하십니다. 저에게도 아버지 욕 형 욕 이모 삼촌 할머니 없는말까지 부풀리면서 욕하십니다. 그러니 제가 곱게 자란 와이프에게 이런말과 무시를 듣게하니 너무 미안합니다.
이 외에도 카톡내용은 더 많고 와이프는 이카톡내용들을 다 보았고 그래서 제가 와이프에게 어머니 전화문자까지 다 차단하라고했고 와이프도 저희어머니를 다시는 안보겠다길래 그러라고했습니다. 아이도 이제 데려가지 말아라해서 그러라고했습니다.
와이프가 걱정하는건 어머니가 아들인제가봐도 거짓말과 허세 허언 과장 이간질등 심하십니다. 돈이 없으신건 괜찮습니다. 와이프도 돈이 없으신거 신경도 안씁니다. 근데 어머니 혼자 제와이프가 시댁을 거지취급한다 그러면서 말도안되는말씀을 하시니 혹시라도 후에 어머니가 저에게 계속해서 이간질을 하고 동정심 유발해서 저희를 갈라놓을까 걱정을 하고있습니다. 실제로 암에걸렸다는 거짓말까지 하셨으니까요.
아직 다 못한 얘기들도 많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와이프가 저렇게 욕들을 만큼, 어머니가 오히려 결혼초부터 잘못하셔놓고 어머니가 저렇게 와이프를 싫어하고 담아둘만큼 와이프가 잘못한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와이프와 저는 지금은 정말 안정적으로 전혀 트러블없이 남들이 다 잉꼬부부라 할만큼 잘살고있고 오히려 어머니문제로 결혼초 정말 많이싸웠고 가끔 다투면 그부분 때문입니다. 또 제가 회사를 이직할때 빈틈이 있었을때도 자기가 벌면 된다며 저를 한번도 나무라지 않았던 사람이고 그때 오히려 와이프가 쇼핑몰 사업으로 정말 많이 벌었습니다. 지금은와이프 수입이 좀 줄었지만 제가 안벌때 제가 회사가 안맞아서 이직을 하고 그 텀이 합치면 꽤 길었음에도 한번도 나무라지않고 싸우지도 않았던 와이프입니다.
다만 글이 너무 편파적일까 그래도 와이프가 잘 안한부분을 얘기하자면 와이프가 먼저 시댁에
전화드린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근데 이부분은 저도 마찬가지로 장모님과 사이가 좋지만 먼저연락드린적도 없고 직접적으로 저에게 연락을 하신건 저와 대화할수밖에 없는
일이라했던 손꼽는 정도 입니다. 그래서 와이프도 굳이 먼저 연락하지않았고 어머니의 행동이 이미 잘못됐기에 당연하게생각해서 트러블도 없었습니다.
또 아기가 어렸을때 어머니 집이 먼지도 많고 어항도 물이 초록색으로 변하고 물고기가 죽을만큼 청소를 잘 못하셔서 애기가 어릴땐 와이프가 저에게 미리 어머니 우리집에오시면 코로나니까 손씻으시라고 말씀드려라 아이가 더러운거 못만지게 어머니한테 알아서 잘 얘기해라 해서 어머니께 얘기한부분있지만 근데 이건 와이프도 장모님께 똑같이 하기때문에이게 와이프잘못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외가식구들, 아버지 따로사셔서 따지면 번갈아가면서 두분 한두달에 한번씩만 뵙다가 점점 갈수록 시댁식구들 과 일년에 몇번 안본거 이정도인데 사실
큰잘못인지 잘모르겠고 굳이 적자면 적어봤습니다.
어머니입장에서 저희가 또는 와이프가 정말 잘못한부분이 있는건지
거짓말을 해가면서 가족들 사이를 이간질하시는 어머니가 이제 저희사이를 이간질할까 걱정하는 와이프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추가로 저는 어머니의 저런 모습을 어려서부터 많이 봐왔고 와이프를 저렇게까지 대놓고 욕한건 처음이지만 형,아버지,친척들 가족욕을 엄청 해오셨기때문에 사실 제가 부모님과 연을 끊을정도의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와이프도 연을 끊기를 원하고 글에 적었던 갈등 외에도 어머니의 건보료 같은 세금 미납으로 저의 자동차까지 압류가 잡혀서 돈을 낸적이 있고 또 결혼전 어머니가 법률사무소에서 일하실때 서류위조로 벌금이 나와 제가 몇백을 내드린적, 지금도 구의원 선거활동 하시다 선거법 위반으로 또 재판받고 다니시는 점, 부모님 모두 미납과 연체 등으로 각종 소송에 휘말리신점, 부모님으로 인해 젊었을적 신용이 최하등급까지 내려갔던점, 부모님께 통장이나 체크카드 명의만 빌려드리고자하는데 와이프는 그것조차 싫어해 신혼초 부부싸움을 했던점 등등으로와이프가 시댁에 살갑게 하지는 않았고 적정한 거리를 두기를 원했습니다. 연을 끊지않는 제가
1~2년참기도 힘든대..
남편을보고 남에편이라고하죠??
중간에서 확실히 님이 처신할거 아니면
연끊으세요
왜 남의집 귀한딸 대려가 고생시키십니까?
1~2년참기도 힘든대..
남편을보고 남에편이라고하죠??
중간에서 확실히 님이 처신할거 아니면
연끊으세요
왜 남의집 귀한딸 대려가 고생시키십니까?
연끊고 사세요.
아내분 지금까지 참아준게 더 대단하네요.
https://youtu.be/Jx4DOM7c5DQ
법륜스님 말씀입니다만
그냥 개나 줘 버릴 남편과, 사람 같지 않은 시댁 식구들과 친척들. 그리고 못된 당신 어미한테 괴롭힘 당하는 불쌍한 당신 아내 이야기지..
어머니 보다 당신이 더 문제요.
아니 당신 같은 사람을 믿고 사는 당신 아내가 더 문제지.
내 딸이었으면 당신은 지금 나한테 맞아 죽었어요. 정신 차리세요.
세상에 정말인가요?
남편분 제발 정신차리고 아내와 아이만생각하세요. 아내분 스트레스로 불구덩이속일거에요. 딱해쥭겠네정말ㅠㅠ아오 답답해 어머니 차단시키세요 아내분한테 어머니 얘기도 꺼내지마요좀
와이프 본인이 쓰신글이라 유추됩니다.
와이프 본인이 남편이라 가장하고 쓴 글이 맞다는 전제하에 한 글 납깁니다.
감기 걸려보셨죠.
지금 님은 종합감기가 걸린것 같습니다.
콧물,기침,목도아프고,춥다가 덥고...
시어머니,큰집,친정식구...어떻게 말할까,욕은 안했을까,욕했을거야,아니야 그래도 내마음은 그게 아니었는데...등등 1인2역을 넘어 1인3역을 하고 계실수도 있겠습니다.
이곳에 글 남겨 댓글보며 잠시 위로 받을순 있겠지만 치유가 되진 않습니다.
남편 손잡고 가까운 심리상담 하는곳에
찾아가시길 권유드립니다.
아이 생각해서라도 꼭 상담받으세요.
이유는 다르지만 경험자로 말씀드렸습니다.
늦으면 늦을수록 치유기간이 길어지고,몸과 마음이 피폐해집니다.
나중에 좋은 후기 남겨주세요.
만추네요.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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