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0대에 직장다니고 아내가 무인편의점을 하고 있습니다.
무인편의점 있었던 일상에 대해 써볼려고 합니다.
1. 가게 청소하고 있는데 지나가다 들려서 손에든 쓰레기 우리가게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는데 이건 용납가능한 경우입니다.
가게앞에 안버리고 그래도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는 경우는 양반...성인들도 꽤 합니다.
2. 무인편의점이라 내부에서 음식물을 못먹게 하고 있지만 보틍은 구매후 전자레인지 돌려서 먹고 음식물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갑니다. 이 정도는 그냥 보통임
3. 다른가게에서 먹을것 사다먹고 남은거나 카페 음료 남은거 지나가다 우리 쓰레기통에 버리고 갑니다. 이정도는 쓰레기통 비울때 짜증나는 케이스...
4. 다른가게에서 사와서 먹고 남은것 지나가다 우리가게 아무곳에나 버려놓고 갑니다.. 심지어는 키오스크앞에 버려두고 가는 애들도 있습니다. 이정도면 영상 찾아서 망신주고 싶은걸 참고 있는 정도입니다.
평생 직장생활만 하다가 아내가 주장하여 무인편의점으로 자영업을 시작하고 나서 퇴근후 가게 청소하러 다니다 인생경험 더하게 됩니다. 그런데 보통의 99%의 사람은 친절하고 매너있고 좋아요.
우리집의 주 수입원이 무인점이 아니라서 그렇지 주수입으로 하고 있다면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할것 같습니다.
생각 보다 많지예 ??
파이팅 !!
시시티비 화면을 보게끔 모니터가 크게 걸려 있다면
아무래도
양심적으로 이용하지 싶네요
양심에 털난 사람들이 맞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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