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우와.. 보배는 뭐 보는데 별 제약이 없어서 눈팅만 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댓글쓰러 가입했네요. 저같은분 만을듯 ㅎㅎ 암튼.
운전병 출신이면 뭐 자기가 운전 엄청 잘하는가보다 싶을텐데.
2년동안 운전병이 총 운행하는 키로수는 많아봤자 2만 넘기가 힘듦니다.
배차계원으로 차출되서 부대원 운행기록은 다 꿰고 있었죠. 암튼.
소형차량/엠비/버스 운전병은 2만 넘는게 당연하고
중형차량 - 1만
대형/특수/계원 - 5천 이 일반적.
아직 대학생인거 같고. 어머니 선탑.
분명 아버지차나 어머니차 가끔 운행하면서
군대에서 잠깐 운전했던 경험으로 방어운전, 안전운전 한다고 스스로 평가하는 위험한 단계같네요.
스스로에 대한 운전에 자부심이 있는사람은 정말 위험한 사람입니다. 버팔로 군은 자부심이 아주 대단하네요;;
저도 이제 회사다니면서 왕복 40키로 정도를 매일 출퇴근하고,
서울에서 울산, 전주 등지로 출장 많이 다니면서 총 운행시간이 길어지면서 느끼는거지만.
운전은 하면할수록 위험하고, 자기가 아무리 운전잘해도 주변에서 어떤상황이 벌어질지 모르기때문에
운전할때 항상 긴장하고, 스스로 긴장감이 풀어진다 싶으면 다른사고영상들 보면서 스스로 반성합니다.
방어운전은 요로코롬 하는게 아닙니다. 애초에 클락션 울릴일을 안만드는게 방어운전이에유 ㄷㄷㄷㄷㄷㄷㄷ
왜 양쪽 귀에 이어폰을 끼고 다니는지,,,,그것도 정 중앙으로~~~ 엔진 소리가 안 들릴 정도면,,,휴~~~빠~~~~~~~~~~앙 해주어야 되요.
그래도 사람 살포시라도 치면 삶이 힘들어질거 같아서. 좁은 골목길이나 도로에 사람지나갈때는
걍 나도 차타고 있지만 걸어가는 속도로 간다~ 생각하고 느릿느릿갑니다
제가 보고 느낀건 일부러 시비걸려한거처럼 틈살짝주고 다시 밀고나가는게...기본센스만있다면 그런짓안하죠
군단급이나 해군,공군처럼 운전병 자원이 그리 많지 않은곳은 키로수 많이 뛰시더라구요.
8만이시면 진짜 많이 다니셨네요 ㄷㄷㄷ
저같으면 상위차선으로 피향했을텐데. 참 -_-;; 운전센스가 아쉬워서 운전병 출신들 욕먹이네요 ㄷㄷ
정말로 군대운전병말을왜꺼냇는지... 저도 지금 25세에 20에군대가서 2년딱 생활하고 무사고전역했는데
저사람은 맞으면서 운전안배웠는가 모르겠네요...
전 장거리출장위주나 행사위주만 뛰어서 키로가많습니다.운전병이 많아서 좋네요..ㅠ
혹시 저분 군대운전병은 맞는데 영내운전만하는 영내운전병아닐런지..영내에선 누구나 기다렷다가천천히다니고하니까..거기에적응된건가 싶네요.ㅋㅋㅋㅋ
운전은 나만 잘한다고 사고를 피할 수 있는게 아니죠. 이제 꼴랑 운전 10년됐지만 초창기 1,2년때 운전하던거 생각하면 간이 배밖으로 튀어나왔었지.. 합니다
그런대 한10~20초정도 따라가다보면 주위사람이 알려줘서 피해주드라고요 ... 클락션 안눌러도 약간만 기다리면 다 피해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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