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핫한 원글에 댓글달기 힘들어 여기에 서술해보겠습니다
저는 솔직히말해 제보자의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와이프가 진통이 있어서 병원에 가는데 차가 막혀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 이렇게 까지요(긴급상황,응급실 논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단순히 저스트하게 와이프 진통으로 다니던 병원가는중인 상황,,,, (진통과 양수가 터졌다고 바로 응급실 가야하는것도 아닙니다..제 경험상으로요))
여기까지는 모든 남자 남편분들이라면 해볼만한 상황 아닐까요??? 와이프가 진통으로 다니던 병원가는데 길이막혀 경찰에게도움 요청하는게요.....저라면 제 와이프가 저 상황이라면 경찰에 도움 요청 하겠습니다.
--------여기까지는 남편을 욕하던 머 하던 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경찰의 대응입니다
진통이 있는 산모가 있는데 경찰이 관할문제로 도움을 못주다니요.....
1. 업무중이었다면 다른 경찰에게 연계하여 도움을 줄수 있을건데.... 아쉽습니다
2. 에스코트가 경찰의 업무가 아니다라는 분들도 계시는데......
다른 훈훈한 유투브
--아이가 아파 병원 가는데 경찰이 에스코트해줬다
이런 훈훈한 유투브에는 칭찬을 많이 해주시잔아요?
에스코트가 경찰의 업무가 아닌데도 칭찬해주시잔아요
그런데 왜 이번경우는 에스코트 안해준것은 당연하다는 의견이신가요??
저 훈훈한 경우에도 분명 관할이 달랐을경우도 있을것이고 그것때문에 출동력 공백이 생긴 경우도 있을것인데 왜 비판을 안하는지요?
만약 경찰이 관할이 아닌데 도움을 주었고 그 결과가 해피엔딩입니다 이게 언론을 타고 나왔으면 경찰이 잘못인가요?
다들 경찰 잘했다고 칭찬 하실거잔아요....
만약 해피엔딩이 아닌 새드엔딩으로 끝났으면 경찰에게는 어떤 판단을 해야하나요?
1. 그래도 잘했다
2. 경찰이 무조건 도왔어야한다
여러분은 어떤 판단을 하실건가요?
여러분 저 상황에서 우리가 비빌수 있는 마지막은 공권력입니다 저상황에서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겠습니까? 아니면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하겠습니까? 저희가 도움을 요청하는 마지막 기관입니다
저는 제보자분 마음도 이해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경찰의 대응이 아쉽다는것입니다
베스트 대응은 도움을 주는것이 맞죠....
경찰공무원법은 국민의 신체 생명보호입니다
저도 똑같은 상황이었으면 119 112 다 신고했겠지만 제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면, “민중의지팡이” 인 경찰에게 연락해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밖엔 떠오르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경찰의 대응이 잘 한것인가요?
단 인근병원 응급실로여 근데 위 제보자는 명지에서 해운대까지는 거리가 너무나 멀어서 산모가 진통이 오고 하면 갓길 주차 하시고 사설 구급차로 이동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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