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산동에 주차지옥인 주공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가뜩이나 주차 공간이 없는데 주민도 아니면서 무단으로 주차해 놓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 엄청나게 스트레스입니다.
주변 빵집이나 기타 체육관 및 사우나는 물론이며, 주변 상가 건물 오시는 분들도 아무렇게 주차 이중 삼중으로 주차 해놓고 다니시더군요...
워낙 노후된 아파트라 주차장 입구 차단막은 없고...주차인증 스티커가 있기는 한데 무용지물인고 같고...오히려 아파트 관리비에 주차비 내는게 바보라고 느껴 질 정도네요...관리실에서는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기껏해야 이삼일에 한번 아침에 잠깐 주차관리 하시는 분이 돌아보고 경고 스티커 붙여 놓는게 다 이고... 퇴근시간에 와 보면 이미 주차장은 만차에 이미 이중 삼중으로 주차되어 있고...
포르쉐 타이칸 정도 타시는 분도 아무렇지 않게 주기적으로 불법주차 해 놓으시고 다니시더군요, 특히 이분은 저번에 경고 딱지 한장 붙였다가 난리를 친건지 아니면 입주민 중 지인이 있는건지 경고 스티커만 뜯어내고 몇일 더 계시더니 이제는 언제 발급받은지도 모를 방문증 하나 떡 올려놓고 다니시더군요...이분 차는 일주일에 특히 퇴근시간 위주로 주3~4회는 보고 있습니다. 워낙에 튀는 차종이라 눈에 확 들어 오더군요, 저정도 차 타시는 분이 주차비가 그렇게 아까워서 저러는지..
이런 주차 문제 어떻게 해결 방법이 없는걸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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