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어느 철거조 이야기[1]
인천송도 어느 공사현장 타워크레인 해체가 있는날~
왼쪽 건물 코너에 집주인으로 보이는 조류가 보입니다
아마도 집주인 내외인듯...근처를 배회중...
중간 과정에 일이생겨 바닥에 내려진 후...
안을 살펴봅니다~
구조활동~
이사중~
이사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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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있었던 일이고, 점심때 둥지안을 보니 부화한지 몇일이나 지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눈도안뜬 새끼까치 4마리 정도 있네요...
어미새도 포기한듯 저정도에 둥지를 옮겨놓으니 살피지않아 가까운 야생동물구조센터에 전화해서 사정 이야기하니 까치는 유해조수라 안타깝지만 구조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돌볼줄 아는 능력이 있으면 데려가고 싶지만 능력도 없고 와이프의 불호령도 겁이나서 그냥 있습니다.
혹시 자게에 드루이드분 계시면 돌봐주시면 좋겠네요...ㅎ
작업하시는분들도 둥지안에 새끼들 있는거 보고 상당히 조심해서 일하셨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TonyRobert
은밀한만남
짐승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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