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데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장기입원 환자들어오면 환자가 요구하는데로 기록넣으라고 하고(보호자 간병함, 환자 침상내 안정함 등..조금 절긴하는데 편의점도 가고 혼자 잘 걸어다니심)
환자가 입원해서 건강검진받으러 다니는데 입원 중이라고 말하지말라고 환자 코치한답니다
점심 저녁 다 밖에서 먹는 환자도 어차피 식비 청구하면 되니까 환자들이 밥이나 약 안먹어도 다 먹었다고 올린다네요. 환자들이 자기돈 아니니까 확인 안 한다구요.
더욱이나 요새 입원환자없으니까 환자가 점심 저녁 다 밖에서 식사하는 날이 더 많은데도 환자한테 안된다고 안하고 근무자에게 외출기록 남기지 말라고 주의준다는데 이럴거면 통원치료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환자는 돌아와서는 저녁으로 참치회먹고 왔다고 자랑한답니다..ㅋㅋ
내키는대로 나가는데 기록도 안 남으니 보험회사에서 확인도 못하고 병원에서 청구하는대로 지급하겠죠.
정말 아파도 직장 눈치보여서 제대로 입원못하고 겨우 치료받으러 다니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나이많으신 분들이 건보로 입원해서 그 혜택 다 받고 실비 받으면서 오히려 돈 벌어가는게 새삼 현타오네요.
낮에 병동근무자도 없고 1인 근무인데도 야간에 다 휴게시간때리고는 조사나오면 휴게시간없이 근무한다고 말하라고 지시한다네요. 아픈 사람이 없으니까 이렇게 운영하겠죠..
아 밤중에 환자 아프면 담날 낮에 내과 진료보라함ㅋㅋㅋ
보험사에서 카운트다운 중입니다
99 넘으면 바로 아웃 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