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 어느 작은 동네병원에
입원 했다가 두시간여 만에 나와 버렸습니다 ㅡ
...
경미한 복부 통증으로
외래갔다가 담당의사 권유로
입원 ~
링거 맞고 있는 팔이 불편 하길레
침대 발판쪽으로 머릴 두고 누워
폰도 보고 뒤척이고 ㅡㅡ..
한시간 여 지났을 까 .
비스듬히 누워 폰을 보다
시트를 보니 애들이 과자 먹다
흘린 부스러기 같은게 엄청나더군요
새시트 교체 했다 했는데..
부스러기 라니 생각도 잠시...
일어나 자세히 들여다 보니
이건 발바닥 각질 이 분명 합니다
앞서 환자의 발을 두었던곳에 머릴 뒀으니 ㅠㅠ
원무과장 과 얘기하다
이런곳은 안오면 그만 이다 하고
계산하고 나와버렸습니다
이틀이 지났는데도 화가 안풀리네요
이런일을 당했을때 여러분 생각은 어떠실까요?
원무과장은 뭐라던가요?
느가 함 무봐라.
병원인데 병원아닌 병원같은 모습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