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댁 에어컨 고장으로 수리가 급한상황 이였습니다. 숨고를 통해 업체를 결정했습니다.
전화통화시 다른회사 실외기가 이중으로 되어있어서 엥글설치해서 옆으로 이동하고 수리하는 것까지 해서 44만원
결정했습니다.
7월5일(수) 작업 엄청무더운날 무려 8시간 작업 그러나 엉뚱하게 작업을 해서 아버지 노발대발 하셨네요.
사장님과 통화해서 전화로 이야기 한내용과 다르게 작업을 하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결정하기전 아버지댁 실외기 상황을 30분 설명 드렸습니다.)
사장님도 제말을 듣고 생각이 나셨는지 인정하시더라구요 오늘 작업은 본인이 실수 했으니 내일 다시 해주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상 사장님 연세가 50대 중,후반 정도 되시는것 같아보였는데 무더위에 너무나 고생 하신것 같은데 너무 마음이 않좋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오늘 고생하신건 일당으로 50,000원 드린다고 내일 작업 잘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사장님 아니라고 극구 사양하시는데 제가 무더운날 8시간 고생하셨는데 많이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그래도 받으시라고 계좌로 돈을 보내드렸습니다. 7만원이요.
사장님 고마워하시더라구요.
잘한거 맞죠
ㅋㅋㅋ 칭찬 받고 싶어 글을 남겨요
궁디팡팡30회 해드리겠습니다
숨고르기는 제가 잘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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