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부터 보세요...
상황은.. 신호가 녹색불로 바뀌면서 저는 제 차선따라 진행을 하려는데
왼쪽에서 얌체 운전자들이 계속 껴들어서 짜증나는 상황에 혼자 궁시렁 거리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신호 넘어가는 차례에 제 옆에서 교회차가 자기차선인듯 깜박이도 안켜고 당연한듯 들어오길래
양보해주지 않고 저는 제 차선대로 주행했습니다.
백미러를 보니까 교회차도 계속 밀어부치더군요.
제 차량 운전석 뒷자석에 바짝 붙어서 거의 5센티정도 까지 밀착시키면서 클락션을 울리더군요.
제가 앞에있으니 박나안박나 살짝 경과 지켜보다가 저는 진행했고 교회차는 제옆으로와서 멈추더니 문열고
첫마디로 "ㄴㅇ로하ㅣㄴㅇ하ㅗ 새끼야" 욕으로 하길래
저도 열이 받아서 욕은못하겠고 반말로(교회차 50대후반 아저씨로보이고 저는30중반) "뭐라고?" 했더니
교회차는 자기 가는데 왜 껴드냐고 내가 잘못한듯 이야기하고 내가 말하려했더니 바로 가는 상황입니다.
저는 분노에 차서 자기할말하고 튀는차량에게 "야~~~" 시전후..
그후로도 교회차는 보복하듯 운전하는 뉘앙스가 좀있었지만 생략합니다.
사건 후로 열받아서 흥분상태로 운전한점은 제가 잘못했습니다.
교회운전자는 검색해보니까 한군데 있네요.
연락해서 잘못한점 충고해주고 사과 받아낼 예정입니다.
전 저렇게 위반해서 들어오는 차들 대부분 양보 해줍니다만 교회차는 절대 안해줌
역시 개독교는...ㅋㅋ 자기말하고 무서워서 도망가는군요 ㅎㅎ
고속도로도 꼭 1차선 고집.
밥은 먹고 다니냐???
나이먹은게 벼슬은 아닌데말이죠 제가 싫어하는게 반말이라 저도 빡쳤을듯요 기분풀고 명절보내세요
또하나, 차량은 흐름이라고 보통 이야기 하는데 흐름대로 하면, 블박차량님이 욕먹어야 하는 상황인데, 그건또 아니잖아요. 블박님은 법규 지키신 거니...(타 차량들이 다 잘못된거 아닌가요?)
(아 강남역 정속 주행차량 생각나네요. 법규 지키고도 욕먹으신분..)
차선이 원래는 4개였는데 1~2달전부터 3개로 줄었습니다.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1,2,3 차선 전부 직진만 가능한 삼거리 교차로 이구요. (우회전불가)
신호넘어서 다음 사거리에서는 직진 후 직좌 신호로 1차선은 좌회전, 2,3차선은 직진, 4차선은 우회전 고속도로 서광주IC로 빠집니다.
저는 2차선을 계속 따라가면 신호가 길기때문에 줄이 길게서있어도 신호에 걸리지도 않으며 눈치보고 끼어들기 할필요도 없이 다다음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수월하게 받고 집으로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차들이 서로 오른쪽 차선으로 자연스럽게 가려고하는이유는 결국 다음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해야 고속도로로 빠져나갈수 있기 때문이고요. 고속도로로 나가는 차량이 매우 많은곳입니다.
또, 1차선으로 오는 얌체 운전자들은 다음 신호에서 좌회전 차들이 앞을 가로막고 있기때문에 2,3차로를 달리는 차가 고속도로로 가려고 오른쪽 차선으로 빠져주니까 교차로에서부터 2차선으로 치고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결론은 서로 빨리가려고 차선 하나씩 오른쪽으로 타고 가다가 목적지에 와가니까 대부분이 끼어들기 하는식이죠.
교회차라고 몰면서 걸레를 입에 문 넘은 상대 마시라는.......
따라가는거 같은데 뒷영상도 궁금합니다. 별일 없으셨나요?
다만 후방 영상이 없어서 증거부족으로 상품권 배송이 안될수도 있을것같아 조금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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