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는데 이틀은 숙소에서 보내고 마지막날 10시 퇴실하고
딸이 더 놀고 싶다하여 사람이 적은 작은 해변으로 갔는데
해변 끝쪽에 개인타프치신 가족이 두팀이 있어서
저희도 끝쪽에 타프를 치는데 사발이 타고오신분이 타프는 5만원 내야한다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뉴스에서 본건
해수욕 끝쪽에 개인 파라솔같은건 칠수 있다고 본것같은데 아니냐고하니 자긴 잘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알아보겠다고 하니 그러라고 하고 가더라구요
구청에 알아보니 어촌계에 세를 받고 임대를 준건 맞지만
어촌계에서 그렇게까지 하면 안된다고 계도 하겠다고 하여
저희는 어짜피 두세시간 놀꺼라 딸과 저만 물속에서 그냥놀고 와이프는 차에 있는데 나중에 와이프가 하는말이 저희가 해수욕 하는 사이 어촌계에서 사람들이 와서 처음 타프친사람들한테 험한말을 하면서 돈을 내라고하면 그냥 내면되지
신고하고 xx이냐며 한바탕 난리를 치고 갔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문의 때문에 괜히 다른분한테 피해준것같아 미안하기도 했지만 막무가내 어촌계분들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휴가 동해쪽은 쳐다도 안보려구요...
불쌍한 인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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