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글 올려서
면접보고 직원뽑았는데
며칠일하다가
담날안나오고 잠수타고 연락도안받고
월급날되니까 카톡으로 띡 계좌보내서
월급달라고 이 지랄
벌써 세명이나 봤네요
저는 고용주가 아니고 저도직원입니다
나름 현장 기술직이구요
면접볼시 급여 휴무등등 다 얘기하고
(초보자경우 담당 세무사사무실에서 보내준 최저임금법 맞춰서 급여지급합니다)
이쪽업계가 초보자는 잘 안뽑는추세입니다
최저임금이 많이올라서
그돈주고 무경력자뽑을바에
돈좀더주고 중빠정도뽑는게 이득이니까요
그래도 나이먹고 배우고자오는사람들이기에
감안해서 뽑았는데
일주일 열흘정도 일하다가
담날 말도없이 안나오고
연락도계속안받다가
월급날쯤되니까 카톡으로
계좌찍고 월급보내달라하네요ㅡㅡㅋ
20대초반 애들도아니고
40이상먹은놈들이 그래요
흔히말하는 노가다
그런 현장일은아닌데
(그런곳은 일당이 쎄죠)
애초에 면접볼시 급여가 맘에안들면
나오지를 말던가
하다가 일이 본인이랑 안맞는것같으면
얘기하고 그만둬야지
얘기한다고 누가 죽이는것도아니고 참.
저도 이제 9개월됐지만
내 기술배운다생각하고
열심히하고있습니다
사장님이 잘 봐주셨는지
월급도 두번 인상됐구요.
근데 저렇게 막무가내식으로
나가버리는거
어찌방법없나요
댓글보고 추가글쓸게요ㅡㅡㅎ
처음사람은
주의력결핍장애?
뭐 그런게있다고
자기가그러더라구요
약도먹고
실제로 저도 같이지내보니까
약간...음..정상이 아니더라구요.
두번째나간사람은
개인적으로 보면 성격이
남들하고 잘 어울리지못하는
아싸 느낌이 많았네요
회사 야유회나 회식얘기해도
자기가 꼭 가야되냐고
이런식으로 얘기하며 다 빠지더라구요
세번째사람은
일도열심히 하고괜찮았는데
갑자기안나와서ㅠ
이정도면 직장에 문제가 있거나 의지박약자만 왔다거나 하는건데..
면접때 급여 얼마다 들어도 실제 몇일 일해보면 와 이돈받고는 못하겠다 생각되는 일들이 있긴하죠..
그래도 면접보고 출근 안했으면 모르는데 출근했으면 그만 다닌다고 말해주는게 예의인데......
또 다르게 생각하면 얼마나 좆같았으면 세명이나 그만둔다는 말도안하고 그만뒀을까 싶기도하고 ㅎ
양쪽말 다 들어봐야 알겠는데요
굳이따지면 제가 사수겠죠
그런딱딱한분위기도아니고
저도 형님뻘이라 존대해가며
같이 일하는데
그러네요ㅠ
개인이 그걸 참고 하느냐 아니냐의 차이인거죠
남은 사람은 뭐가 문제인지 한번쯤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약도먹고하던사람인데
그래도 배워보고자 온지라
썼더니 도망가네요ㅡ.ㅡㅋ
두번째사람도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약간.. 아웃사이더 성격이고
저희가 사람보는눈이없었나봅니다ㅠ
그만둔 사람만 나쁜놈될듷
절대로 나와 같은 사람은 나 말고는 없습니다.자라 온 환경 다 다르고요..타고난 재능 성향 다 다릅니다.
사람문제가 아니고 회사 문제 아닐까 싶은데..?
근데 해보니 최저임금 받을 일은 아니다 싶은거 아닐까요??
3개월뒤에 급여인상해주구요
저는 두번인상됐네요
뭐가있을까
저도 아직 9개월차이고
신입인데
도저히모르겠어서요ㅠ
이정도면 직장에 문제가 있거나 의지박약자만 왔다거나 하는건데..
면접때 급여 얼마다 들어도 실제 몇일 일해보면 와 이돈받고는 못하겠다 생각되는 일들이 있긴하죠..
그래도 면접보고 출근 안했으면 모르는데 출근했으면 그만 다닌다고 말해주는게 예의인데......
또 다르게 생각하면 얼마나 좆같았으면 세명이나 그만둔다는 말도안하고 그만뒀을까 싶기도하고 ㅎ
양쪽말 다 들어봐야 알겠는데요
열흘정도는 해요
진짜그지같으면 2~3일하고
그만둘것같은데
열흘은 하더라구요ㅡㅡㅋ
어떤일이고
임금이 어느정돈지 말하고 추노인지 회사가 문제인지 파악하죠
누가봐도 양쪽말 들어바야 판단이 서것네요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표준근로계약서 양식을 다운받아 업무에 맞는 계약과 위약금등을 명시하면 초반에 거를수있답니다.
다는 아닌데 요즘 젊은이들 일할 생각 1도 없습니다.
2~3개월 경력직 하고 더 급여 받으러 다니는넘도 있습니다.
저또한 관리직이라 직접 면접 합니다.
경력은 최소2~3년이 경력이라 판단 하십시오!
너무 오지않거나 몇일 일하고 그만 두는것은 돈이 적거나,
회사의 업무량이나 나자신도 돌아봐야하는 기준 점도 있답니다.
아무조록 잘 뽑으셔서 오너에서 칭찬 받으시길 바랍니다 ^^
p.s
*가족같은 회사 - 구직자 판단:얼마나 처부려먹을려고 그러남,
*회식없음, 강요없음 - 졸라 재미없는 회사, 술 1도 안먹는넘만 있는 회사, 사수 졸라 말없음!
*토요일 격일제 근무 - 노동력 착취
*근로자의날 안쉬는 회사 - 니들이 무슨 노동자야!
*중소기업보다 더 노동력 착취하는 기관 대한민국 시청 구청 등임 일당 5~6만원 떙처리 계약직
*물류회사 퇴근시간 절대 엄수못함 추가시간이 있는데 추가급여는 없는게 중소기업 물류시스템
요즘 mbc-tv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보면 드라마가 아니라 실제라 느껴짐
나또한 오너하고 있고 관리자도 하고 있지만 상생의 근로는 얼마든지 있음!
근로자 사업자 윈윈하는 사업장 만들어가세요
9개월된 직원이 이런걸 왜 걱정하는거지;;
일하다가 ㅈ같으면 그만두는거지 무슨;;
님기준으로 다 평가하지말고요.
그분들이 나중에는 님보다 더 성실히 잘살수도 있으니까여ㅎ.ㅎ
하루를하던 단 몇시간 하든
아니다 싶음 그만둘수 있다고 봅니다
아닌건 아닌거니깐요
다만 갈때 가더라도 간다는 말한마디는
직접하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나름면접볼때는 해볼려고 입사했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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