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술마시다가 코피를흘리고 쓰러진 여성이있어..119에신고...
와..우.... 신고7분만에 우리119도착 여기서 소방서거리 쫌됩니다... 그런데 우리119대원 응급처치 그리고 환자에대한 지병및 술자리에서 얼마나마셨는지 뭘마셨는지 물어보는데...
환자분지인들..그런걸왜물어보냐..빨리 후송해라..지릴드립들..
그러면서 소방대원에게 쌍욕을 해더군요...
무슨일인지 환자가 어떻게 뭐때문에 이렇게됬는지 응급처치후 후송을해도할거아닌지...?
응급대원 환자 핸드폰을들고 부모한데. 전화해서 환자가 먹는약 평소지병등 물어보니까..지인이라는놈이 핸드폰을 뺏어서 던지며..왜그런게..중요하냐.. 빨리 살려내라..지랄을하더군요.
진짜..어의없고 소방대원분들..고생많다는걸 알았습니다..
본인도 육군 모여단에서 의무교육을받았고 알기때문에..한숨만이오더군요.. 믿으세요..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가는 119출동대원입니다..저는 그들을믿습니다..욕먹으면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그들..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안 해보고선 더 아는체 ㅉㅉ 그러면 왜 불렀데
말도안되게 벌레 잡아달라고 하질 않나, 애완견 찾아달라고 하질 않나
하지만 높으신분들은 그저 하수인 취급하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존경 받아 마땅한 분들입니다.
항상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놈이 가장..지랄드립을하더군요....
현장 출동 경험이 많은 대원의 귀는 응급처치에 필요한 정보외에 쓸데없는 소리들은 자동으로 필터링할겁니다.
대화하기도 짜증 날 정도..
그냥 병원에가서도 의사들도 똑같은걸 물어볼겁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구급활동인데, 환자가족이나 주변분들은 이해못하는경우도 많아요.
필기가 ㅡㅡㅋ
핸드폰까지 던지고... 오버가 심하네...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받아들이지 않음.. (받아들이지 않는 것보다.. 무식해빠져서 ㅋㅋ..)
식당주인은 썅~
소방관방해하고 저리하는것을 가만놔둬야하고 법으로 어쩔수없는 대한민국이 이상한건지...
공무를 집행함에 있어 옆에서 건들면 처벌되도록 해야한다고 봄...
도대체 말도안되는 인권에 말도안되는 법규에..말도 안되는 처벌에...참나..
아.. 아닙니다...
그러니 지도 놀래서 저 지랄 한듯..
괜한 아는척이나 간섭으로 시간지체해서 큰일내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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