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벽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작업.
도로변이라 위험하니 갓길 통제 후 진행.
그래도 조심 또 조심 안전이 제일입니다.
예전에 흔히 쓰였던 맹금류 모양 스티커는 효과 없으니 제거
부착 작업중
맹금류 스티커와는 달리 격자형 도트 스티커는 이 정도의 효과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죽어가는 새들이 줄어들기를 바라며..
4분짜리 짧은 영상입니다.
건물 유리 충돌은 조류 폐사의 원인 중 상당히 높은 순위를 차지하죠.
미국에서 연간 6억마리 정도, 국내에서도 800만마리 정도가 유리 충돌로 죽는다고 합니다.
공공 건물에 조류 충돌 방지 대책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충분치는 않구요.
어느 시점부터 확산된 투명 방음벽 역시 상당히 문제인데,
여기에 조류 충돌을 감소시켜줄 스티커 부착이 이렇게 기업 후원과 자원 봉사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나가 보면 집 유리에 꿩이 깨꼬닭 그날은 꿩도리탕 먹는 날 이예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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