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엔 나타나질않아...글로 설명을...ㅎ!
청라 ic를 타고 서울로 향하던 초가을 어느날...
공항고속도로 차량 통행이 많이없어서 그런건지...옆 뒤 동승자분들 태우고 김포공항ic쯤 갔을때..
저~~멀리 1차선에서 중앙분리대쪽으로 붙었다 떨어졌다하며 서행(약 5~60킬로정도)하는 빨간색 모닝...
직감하고야말았습니다.!!
2차선으로 쭈~~욱달리며 옆으로 붙였습니다. 핸드폰쥐고 뭔가를 열심히 누르며 운전하는 한여성.. 아!
동승자분들의 이구동성! 미친x 하며... 바라보는데...김여사도 저를 힐끔보더니(틴팅없음) 눈이 마주치고...또 핸드폰을..만지며..
사고위험있으니 얼릉 옆을 벗어나자는 !!
터널 진입전 룸미러보니 핸드폰을 놓았는지...따라붙습니다.!
강변북로로 빠집니다. 강변북로길 합류합니다. 저는 3차선들어가고 서행하고
빨간색 모닝은 4차선으로 쭈~~욱옵니다.
이번엔 오른쪽 옆에 붙어서네요.... 선바이저를 내리고 뭔가를 열심히합니다.
아! 맙소사...마스카라를 칠하고있습니다.
저와 동승자들은 기가차고 어이상실로.....욕이....목까지 올라왔지만...참아냈습니다.
저런것들은 왜 사고도 안나지...라며.. 신기해하고...뒤질라면 혼자 뒤지길...빌었습니다.
다른 김여사님 일화....1차선 좌회전 2, 3차선 동시 우회전 T자 교차로에서....
저는 2차선 우회전/ 김여사 3차선 우회전 유도선이 있지만....3차선에서 우회전하며 바로 1차선으로 쭈욱밀고오는 여사님.
급정거로 빵! 해도 뭘 잘못한지모르는 여사님
앞 신호대기에 걸려 옆에새우고 창문열고 문열라고 손짓하니...창문버튼을 여기저기 찾습니다.
계속 창문버튼을 찾습니다. 뒷문이 조금열렸다 닫힙니다. 계속 고개숙이고 창문버튼을 찾습니다.
끝내...창문을 열지못하고 뒷차의 빵~소리에 입으로 나불나불 대며 갑니다.
인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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