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는 40대 직장인이고 차는 17년 7월 디젤 쏘렌토 12만키로 타고있습니다.
차를 이것저것 관리해주면서 타는걸 좋아하기때문에 디젤차는 휘발류 차와 다르게 관리할께 많다고해서
최근에 디젤차 동와샤 교체 해줘야한다 이거 얼마안하는 것때문에
몇백 수리비 나갈수도있다고하는 예방정비 유튜브나 사람들글보고
저도 인젝터 청소에 동와샤 교체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공임컨트리에 예약을하였습니다.
차는 9시에 맡겼고 볼트 풀려고하는데 2번볼트가 잘안풀리더라구여
정비사분께서 이거 잘안풀리는데 부러질수도있을꺼같다고 진행하실껀지 ... 아님 뚜껑닫고 가실껀지 물어보길래
다른사람들도 볼트 부러지면 추가금 더내고 고친다란걸봤길래 시간내서 왔으니까 정비하자고 하였습니다.
윤활류 같은거 조금뿌리고 이제 제끼는데 볼트가 뚝하고 부러지더라구여 ㅠㅠ
오늘은 공휴일인데 여긴 볼트 푸는 전문적인 샵이아니라서 아는곳에 보내야하는데 일단 한번 풀어본다고
정비사님들도 정비기술이나 노하우가있다고하여서 맡겼습니다.
지금상황은 부러진 나사에 드릴비트로 조금씩 구멍을 넓혀서 다른 나사를 꼽아서 풀려고하는데 그게 잘되지않아서
드릴도 부러져서 꼽힌상태라서
디젤차 전문샵에 보여주진않았지만 이건 정비 귀신이 와도 흡기매니폴드를 교체 해야하고 130만원에
흡기청소랑 매니폴드 교체 하라고 싸게 해주시는거라고 하는데 이게 맞나요
전문샵에는 지그같은거 써서 드릴로 파시고 퀵서트 작업하시는것같은데
지금 부러진나사위에 드릴도 부러져서 꼽혀있어서 아무것도 못한다면서 무조건 흡기매니폴드 교체 하라는데
암담하네요 ㅠㅠ
울산이라 이런거 전문적으로 정비해주는 업체도 경기도쪽에 비해서 많이없더라구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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