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들한테 저렴하게 돈 받아 먹으면서 형기감형, 피해자 합의 등 해주고 사는 변호사인데
본인보다 훨씬 잘된 동기들은 만나기만 하면 무시함
동생은 전자상가에서 수리 일을 하고 있고
치매 걸린 엄마는 나도 못 알아봄
그러던 중 접견 의뢰가 들어왔는데 과거 논란 있는 고교 투수 유망주이자
현재는 감빵 생활을 하고 있는 조폭임
의뢰는 본인의 여자를 감시해달라는 것
감시 조건은 현금 5천만 원
찜찜하긴한데
1. 의뢰를 안 받으면 범죄자들한테 쫌쫌따리 받고 살아야 함
2. 의뢰를 받으면 어느 정도는 편하게 살 수 있음
<악인전기> 보다가 궁금해졌는데 실제 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 건가요?
저는 양심엔 찔리지만 돈 때문이라도 눈 딱 감고 할 거 같네요
따박따박 들어 온다면야~!!!
왜 그랬어요! 당신밑에서 개처럼 일한 나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