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부부지간 가정 문제에 대해 조언을 구해 창피하지만 또 한번 제가 문제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려고 조언 구합니다.
재혼한 여자의 아들이 아버지와 사는데 이 아버지란 사람이 알콜중독자에 상습가정 폭력을 일삼는 자인데 어제 아버지에게 재혼 아내 17살 아들이 맞고 짐까지 싸서 외할머니집에 있다고 해서 재혼한 여자가 갔다와서 하는 말이 그 전남편을 알콜 치유병원에 입원시키고 아들이 아버지집에 다시 들어간 다음 자기가 전남편 병원에 있을때만 전남편 집에 가서 아들 챙기는 생활을 하겠다는 말을 했는데 전 머리가 띵할 정도로 충격중입니다.
이건 자신이 말했던 4년전 이혼하고 전남편이 한두달 입원했다 갑자기 어느날 와서 며칠만 재워달래서 재워주다 나가기는 커녕 2년이 지나도 안나가 결국 또 두둘겨 맞다 나왔다는 4년전 상황으로 되돌아가는 것이고 언제 전남편이 4년전같이 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전남편집에 일주일에 두번이상 가서 살림을 해주겠다는건데 이건 재결합이고 일전에 재혼한지 한달도 안돼 시골 국민학교 동창 남녀 혼성으로 일본 여행간다고 저에게 말했었는데 결국 가라고 했는데도 자기 사정으로 못가놓고 저번주 월요일에도 초등동창 남자친구에게 전화해 지들끼리 낄낄 웃으며 저를 개 지.로 칭하며 자신들의 혼성 해외여행을 어디 병신같은게 못가게했다고 거짓말을 하며.예를들어 개가 또 이상한 소리도 하더라 뭐 해외여행 첨가면 해방감을 느낀다고 하더라.낄낄대며 이런식으로 일주일에 한번꼴로 거의 10분 정도를 통화도 한걸 알은 상태에서 언제 집에 올지도 모르는 전남편 집에 가서 일주일에 2번이상을 아들을 위해 살림을 해준다는 말을 들으니 이젠 정말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 결정을 해야할 시기로 생각이듭니다.
저는 이건 또 재결합이고 저를 조금이라도 생각했으면 할수없는 개무시 말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제 생각이 맞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닌건 아닌거예요.
아이가 있어 어쩔 수는 없겠지만,
전납편집에 들락날락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누구처럼
가스라이팅 당하지 말고
나같어도 못살겟다
저거성격 못고침
댁이두들겨패면서 살던가 아님 버리든가 둘중하나네요
도망치세요~~~
이왕 사는거 잘 참고 살라고 응원하고싶지만 재혼한 아내분 개념이 아주 바닥이네요
결단을 내리시든 다 이해하고 모른척 살든
하세요
화목은 개나주고
가정의 화목도 개나주고...
드네요
와 진짜 이런 사람들이 있구나 ㅋㅋ
이걸 고민이라고 여기에다 물어 보는거 보니 이유를 알겠네 ㅋㅋ
본인 스스로도 납득이 안되시면서 또다른 문제로 물어보시는지..
머리로는 이해하면서 마음으로는 안되시나봐요?
호구세요? 그런거는 그냥 길바닥에 버리세요
뭐하러 데리고 살아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
이거 진리더라구요
전와이프도 남자있음 거리두는 마당에..
왜 지금도 같이 있는지...
아메리칸 스따일~~~!!
본인이 결정 하는거지 무슨 조언 따윌 듣고 결정 하겠다는 건지 답답합니다.
걍 알아서 하세요~
그런 생각 자체부터 문제입니다
어짜피 알려줘도 본인 고집대로 살다가 계속 호구로 살 팔자임
왜자꾸 볍신짓 하시는건지ㅋㅋ
그냥 댑고 사세요 다른분들을 위해
님이 희생하시길
정신차리시길요.
단 하루도 못삽니다,
저 볼땐 이미 답이 나온 상황인데
이런걸 꼭 물으셔야 한다니...
말도 안되는 소린데, 꼭 물어봐야 아나여 ?
아들을 챙겨주고 싶다면 같이 살자 했겠죠.
가서 섹스도 하겠지
뭐 이거 뻐꾸기 키우는 아빠야?
각자 다른인생 사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아이가 대학갈때까지만 그렇게.지내는경우가 있습니다 ㅠㅠ
속 끓이며 개무시 당하지 마시고 헤어지시길..
재혼 후 말하기 있기없기
주변 경험자들 보면 초혼보다 서로 눈치보아야할 일이 더욱 많고(기존 각자 본인의 친자 문제가 가장큰 이유)
보편적인 사고보단 서로절충안을 타협하고 협상안을 찾아서 사시는 경우의 수를 많이봐선
재혼은 진짜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배웠어요 ㅜ
쌍방입장 경중은 있을순 있더라도 말그대로 속이 문들어지지만 참고 사시는
재혼을 경험해보지 못해 간접적인 경험이오니 좋은 모범답안 잘 구하시길 바래요 ㅜ
아이고 머리아프닼~~~
상황이 그렇다면 이해하시고 못하시겠으면
갈라서셔야합니다
여기서 많은분들이 님편을 들어준다한들..자식챙기러가는 어미를 어찌 막겠습니까
살아보니 그러더이다
당장 보따리 던져주고 나가라 하시죠
이혼도 하구요
이제 타인들에게 퍼주는것 나쁜짓인것 알았고 현실적으로 다 미안하다고 저러는데 당장 나가라고도 할수도 없고 어제도 저에게는 이미 8월달에 그 어떤 여자도 만나거나 연락하지마 하고 심지어 개인적인 여행 동호회도 다 차단시키고 지는 첨엔 친구들과 해외 여행 그것도 해외여행이 첨이라고 해서 저에게 말한것도 있어 당연히 여자들만의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전 여행갈 옷도 사줌.거짓말 치려니 남친과 통화에서 남친이 그럼 끝까지 거짓말치지.하니 어떻게 속여 여행갔다 오면 사진보자 할텐데.어제도 또 다른 남친과 통화한것 확인했고 분명히 일주일도 안돼 또 엽기적인 말 할텐데 니 마음대로 해.하고선 헤어질 생각입니다.답답하게 해드려 죄송하고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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