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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잘롭니다
몬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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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바로
첫째.
"너네 다섯 명이서 선생님 축하하려고 온 건 고마운데 솔직히 먹으러 온 거니?
성의 표시로 보고 싶어도 이건 나 놀리는 거 같고 기분 나쁘다"고 적혀있었다.
이 글이 올라온 후 선생님의 문자를 놓고 네티즌 사이에서 공방이 벌어졌다.
그러나 잠시 뒤 올라온 선생님 지인의 댓글 때문에 논란이 더욱 불거졌다.
댓글에는 "제가 아는 분 결혼식이다.
이 학원은 입시학원이 아니라 20대 중후반 성인이 다니는 곳이다"
라고 적혀있었다.
댓글 작성자는 이어 "이미 2년 넘게 지난 일이 왜 이제 와서 화제가 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성년자도 이러진 않을 것 같다" "정말 생각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 읽으면서 당연히 중딩일줄알았는데;;;;
선생도 딱히 초대 안하는 거 보니 그닥 썩 친한 제자는 아닌거 같은데...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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