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8/20 오후 6시쯤 경춘고속도로 미사리에서 춘천방향으로 가던 아우디 A6인듯한 미친 차량 보신 분 찾습니다.
난폭운전을 신고해보려고 하는데 번호판을 잘 못봤네요..
보통 터널에서 깜빡이 안넣고 위험하게 끼어들기만 해도 난폭운전인데..
하도 그런 사람들 많으니 신고할 생각도 안하지만서도...
틈사이로 끼어드는게 아니고 앞머리 맞추고 밀어붙이는데는 미친놈 소리가 바로나오더군요...
터널인가... 제가 1차로고 2차로 앞에 모닝이 있었는데 별 이유없이 옆구리대 옆구리로 밀어붙이더군요.
모닝이 1차로로 밀려나와서 깻잎 두장 정도로 사고를 면한 것 같았구요...
저도 놀라서 경적을 울렸는데 당시에 가만히 있더니만
한참 후에 나란해졌을 때 밀어붙이더군요..
저는 깻잎 서너장;; 정도로 밀어붙임을 당했습니다.
은색 계열 A6 같았구요...
시간차를 두고 3대의 A6가 추월을 해갔는데 첫차가 제일 심했고
두번째 차는 난폭한 정도...특징은 왼쪽 깜빡이를 켜고 우측으로 가는 행동을 잘하더군요....;;
세번째 차는 그냥 흔한 정도의 칼치기... 이분은 미친 범주에 안 넣겠습니다.
조금 진정한 후에 대화하기를 세명이 동행이고 약간 돌아이 모임인데
1호차가 회장, 2호차가 부회장, 3호차가 신입인가보다(상태 양호)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집사람차 i30cw를 타고 있고 애기 둘이 자고 있어서 번호판 확인은 못했는데요...
마약을 했든 단순히 미쳤든 이유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웬만한 음주 정도가지고는 그런 행동이 안나올듯;;
집사람차 블박이 멀쩡하다면 동영상을 올리겠습니다. 저녁에...
혹시 보신분 댓글좀 부탁해요....
어디에 어떻게 신고해야 하는지도 조언 부탁합니다.
근데 번호판이 찍혔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블박보내주세염....이런 아식스들
아식스 아닐까요??
메모리가 4G밖에 안되는 걸 생각했어야 되는데 안타깝네요.
아니면 바로 뽑아서 동영상만 추출했으면 되었는데 인제 놀러가는 중이라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었네요..
메모리 16G로 교체했습니다. ㅠㅠ
동영상도 없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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