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왔는지 어찌 이곳까지왔는지 아무것도 알수없지만.
더 좋은환경에서 자랐으면 좋을것같아 많은고민후 여기에 글을올립니다.
유기견과 유기묘의 대립각을 지켜보지 못할듯,,
시골주말주택 밥주는고양이 8마리 사이에서 담넘어 남의밭에(?)서 두들겨맞고있던 아기냥이입니다. (8마리는 군청에서 무료중성화함)
살려달라고 울음소리에 손을 내미니 품에안겨버립니다.
그래서 모셔왔습니다. 사람손을 탄듯합니다.
저 8마리는 2년동안 밥주는데도 한번도 곁을 내주않은 년놈들입니다.!!!
애교가 넘치고 똥오줌 잘가리고 활동량이 어마어마합니다.
뽀뽀도 막줍니다(거칠거칠)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키워주실분 가까운데는 모셔다드릴수도있습니다.
(나는 봉사에서 탈락)
강화도 또는 인천청라에 직접오셔도됩니다.
그럼 이 가여운 아기냥이를 모셔갈분을 간절히 기다리며....
치즈구나
사람좋아하는 개냥이 과 같은데
부디 좋은 집사 만나길~
솔직히 집냥이 키우고 싶긴 한데, 끝까지 책임질 자신이 없어...ㅠ.ㅠ
이쁘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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