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집사람이 정비소에 갔더니 범버와 라이트를 교체해야한다그래서 수리비 어느정도나오냐고 그랬더니 130이라고 그래서 차 맡기고 집에왔는데 저녁6시쯤인가 실내등 주의메세지가 블루링크에서 왔습니다.전 그냥 지금까지 작업하시나보다 생각해서 별생각이 없었는데 10시에도 그메세지가 와서 차량상태확인 했더니 뒷문하나가 덜 닫겼는지 열려있는걸로 나왔습니다.계속 실등이 켜져서 밧데리만 방전되고 있던겁니다.다음날 집사람이 수리다 끝났다고 해서 정비소로갔습니다.그런데 수리비가 100이나와서 어제130 이라고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그건 범버교체했을때 얘기고 차색상이 무광이다보니 교체하면 색맞추기 힝들어서 그냥 부분 도색만 했답니다.그 순간 아..얘네들 양아치구나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애초에 도색만해도 되는거였으면 처음견적이 도색견적으로해야지 지들 일하기 번거롭다고 교체에서 부분도색 작업을 바꾸는걸보니 그동안 나 아닌 다른사람들한테 얼마나 과잉정비했을까 라는생각이들 더군요.그리고 뒷문 열어 놓고 간거 말을했더니 지들이 출근했을때는 문이 닫아져있었다고 그랬답니다.정말 어이가 없습니다.그래도 블루핸즈라고해서 믿고갔는데 배신감만 드네요.
그 정도는 욕이 아니라 칭찬 받는게 현실일텐데요.
그치만 일반화 시키시는건 좀 ....
주변에 차고치는분 몸고치는분 한두분을 가까이 지내시는게 ㅜㅜ
얼마전에 어떤분이 후진해서 범퍼박은거 공업사동생이 번호판가드교체 번호판펴주고 그릴단차 그냥 잡아주더라구요.
아차..고마워서 호텔베이커리빵값이 제법 들긴햇네요
갑질.을질 잘하실거 같다 왠지....
이 상황에 쌀 밥이 왜 나오지 ㅋㅋㅋ
이봐이봐 갑,을질 자세 나온다 ㅋㅋㅋ
저는 무상수리만 사업소가고 나머지는 단골 공업사로 갑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 사업소에서 무상수리 되는 부품이라며 돈 쓰지말고 서비스센터 가라고 하시더군요.
센터에서 구라 칠수도 있으니 사진도 찍어서 보내 주셨어요.
제목부터가 정비업 하시는분들
싸잡아 욕하시는 표현이 보이네요
이런 댓글이 달리면 다시 한번 보고 수정 하시는게 먼저 같네요 ..
시비가 아니라 여기 자동차관련업 종사하시는분들이 몇분 계십니다
그냥 동네에 현대차 기아차 등등 간판달고 장사하는 업체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예유...
금액이 많이 나와서 문제되면 거기가서 따지셔야지 여기다가 이야기해서~~ 와 비싸니까 공임비쫌 토해내구로 도와주이소~~~ 하는거로밖에 안보입니다.
아내가 눈탱이 맞기전에 본인이 가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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