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하루 다섯시간씩 꼼짝마라 자세로 누워서 채집 했네요
화장실도 못가고..
그 전날에
C-line 이라는 임시중심정맥관 삽관술도 했네요
채집 끝나고 내일 퇴원 합니다
방금은 임시중심정맥관 제거 했네요
이제 1개의 산을 넘은듯합니다
다음은
골수검사, 히크만카데터삽입, 전처치항암 후 이식 이 남았네요
이틀간
하루 다섯시간씩 꼼짝마라 자세로 누워서 채집 했네요
화장실도 못가고..
그 전날에
C-line 이라는 임시중심정맥관 삽관술도 했네요
채집 끝나고 내일 퇴원 합니다
방금은 임시중심정맥관 제거 했네요
이제 1개의 산을 넘은듯합니다
다음은
골수검사, 히크만카데터삽입, 전처치항암 후 이식 이 남았네요
님 소식이 궁금했어요......
그래서 게시판에 물어 보고 싶었는데......
이틀 연속으로 까먹고 있었네요.
여튼 잘하고 계신것 같아서 안심입니다.
중요한것은 꺽이지 않는 마음 입니다.
중꺽마!
정말 많잖아요. 근데 가족을 위해서는 다 참고 버티면서
자신을 위해서는 잘 안참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는 그냥 다른건 모르겠구요.
먹어야 하는건 억지로라도 다 드세요.
어릴때 놀러 나가야 하는데 엄마한테 등짝 맞아가면서
꾸역꾸역 밥먹던 기억 같은건
하나 정도 있으시잖아요?
지금은 아프니까 때리시지는 않으실텐데 안먹으면
등짝 맞는다 생각하시고 억지로라도 드세요.
완쾌 되실때 쯤에는 오동통한 모습으로 뵙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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