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에서 울고 웃고 눈팅만 하는 30대 아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한테 욕한번 해주십사 글 올렸습니다...
12월 2일, 12월 4일
내 모든걸 내줘도 아깝지 않은 6살된 첫째딸, 3살된 둘째딸 생일이네요..
갑작스레 하던일이 잘 안되서 생활고에 힘들어 늘 갖고 싶다던 장난감은 커녕 조각케이크도 못 사주겠네요
들어올 돈도 막혀 그거 믿고있던 제가 바보였죠.... 우리 딸들 얼마나 실망이 클까 야간일 하는중에 너무 가슴아픕니다
영상통화로 아빠 보고싶다고 아침에 빨리 와달라는 이야기가 자꾸 맴도네요...
이런 능력없는 애비한테 더 열심히 살라고 욕 좀 해주세요
그리고 아빠가 미안해 우리 딸
지금 당장도 서운하겠지만 6살딸 학교가면 더 심해짐니다 ㅠㅠ
힘내서 열심히 살아야죠~~!! 우울한 마음에 쓴 글에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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