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눈팅 회원입니다 비번을 찾을 수 없어 새로 가입해서 글씁니다
10년지기 친구에게 사기를 당했어요 도와주세요
피의자와는 친한친구 사이이며 피의자는 그당시 동구연합 깡패이구 전 일용직일을합니다
2013년 11월경 우연히 동부정류장앞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징역 4년살고 출소후 성인오락실
운영한다고했습니다 1억정도 투자해 보름만에 투자금뽑고 대구1등 서변오락실이라고
자랑하더군요 전 오락실에 오짜도 모르는 사람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추후 사기꾼이 전화와서 2호점 오픈준비중인데 같이 동업하자며 제의하더군요
성인오락실에 대해 잘 모르는전 친형에게 물어보니 사기꾼이 깡패친구니깐 가능하고 일반인은
돈있어도 못한다해서 역시 옛친구다면서 같이 하기로 했어요 1억들어간다면서 5천만원준비하라는거 노가다해서 모은돈 3천만원 먼저 입금하고 사기꾼 동생시켜 가게알아보던중 마당한
자리가 없다며 사기꾼이서변오락실 반반 지분넣고 해보자해서 전 역시 친구라며 1등가게인데
동업이라니 제 생각 해준다는 마음에 친구를 더욱더 믿었습니다 조건은 5500만원 권리금으로넣고 기계40대인데 대당100만원짜리 10대 추가 하는조건으로 합의했습니다
친형 산재처리비용 2700만원 제가 받아 1월1일날 2500만원입금했어요 성인오락실은 경비가 하루 100만이상들어갔음 노가다그만두고 서변오락실에 일배울려고 출근했음
내용은 경찰 20 부장 15 바지 15 환전 45 김밥값20 이게 하루 기본경비입니다 1월1일은 사람이 많았는데 2일이후로는 사람이 없더군요 일주일 정도 장사해보니 적자가 700만원적자나서 손님 사기꾼에게 물어보니 확률조정해서내려 놓으니 손님이 눈치채고 안온거였음
전 더 이상 빚낼능력이없는걸 아는사기꾼은 일부러 손님 끊기게해서 저 떨어져나가게할생각이였나봐요 전 천만이상 손해볼테니 5천만원주면 손 털겠다고하니
2호점 오픈 때문에 돈없다 돈있으면 준다 기계10대 추가약속도 안지킴 1등가게인데 너하고 안맞는갑다 2호점 황금오락실운영해봐라해서 돈벌자며 절 꼬심 전가게 기계정리하면 몇천만원은 건지겠다싶어 동의후 장사 시작했지만 1월달에시작했지만일주일후 문닫음 전 더 이상능력이 없어서 지방으로 노가다하러 가고 사기꾼에게 가게 정리를 부탁했지만 5월달이 되어도 연락이없음 제가 전화해보니 가게 기계 다 안나갔다면서 기다려보라함 6월달에연락이 와서
황금오락실 건물주가 권리금300만 줄테니 넘겨라 그래서 동의했어요 황금오락실보증금 1천만원에 월80만 전기세 200만 기계40대 동구에 보관하는데 운반비 보관비 다 빼니 606만 남음
303만원 받고 참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10대추가 안한거 받으러 사기꾼 부모님이 운영하는 슈퍼에 찾아갔는데 사기꾼 친형을 만나이야기해보니 사기꾼 이넘이 혼자장사하다 단속맞아서
기계 다 압수당하고 저한테 거짓말 한거였음 전 너무 화가나서 죽이고 저도 죽을까 생각했지만 제가 사기당한사람인데 왜 죽냐 사기꾼 저넘 처벌받게 하고싶어 수성경찰서 찾아갔지만
형사랑 이야기 했지만 이런경우는 사기죄 접수가 어렸다며 사기꾼에게 통화를 시켜줌
사기꾼 이넘은 웃으면서 백날 신고해봐라 접수 되냐 이러면서 비웃네요 총각때니까 돈을모아서 사기꾼 이넘 변호사 사서 꼭 벌받게 하고싶었는데 결혼도 하고 두아이 아빠가 되니 1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변호사 살 능력이 없네요 사기죄는 공소시효가 10년이라는데 곧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위 같은 경우 사기죄 성립이 힘든건가요? 남의눈에 피 눈물 흘리게 한 이사기꾼 처벌 받게 할방법 없는건가요 ? 제 10년먹은 한 좀 풀어주세요 시간은 많습니다 처벌할 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돈은 없지만 시간은 많아요 현재 일용직일하다가 손가락 근육파열로인해 산재중입디다 보배님들 사기꾼 처벌받게 하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쉽게 돈 벌려다가 사기맞은거 맞습니다 어찌보면 사기당한거 제 욕심 때문일꺼에요 인정합니다
불법인거 알고 망할수도 있다는거 압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성인오락실 하나 오픈하는데 몇천만원만 있으면 차린다고합니다 사기꾼은 저에게 1억이상 들어간다며 5500만원은 요구했구요 기계10대 천만원 추가약속안지키고 가게정리하라니깐
사기꾼 혼자 장사하다 단속을 당해 기계 40대 싹 압류 당해놓고 저한테는 기계가 안팔리고 가게정리가 안된다며 절 속여서
부모님이 운영하는 슈퍼에 찾아간겁니다 전6500만원정도 들어가서 망해도 3천은 남겠지 싶어 시작한겁니다
장사가 안되면 망하는거 맞지만 절 속여서 처벌받게 할방법없는지 물어본거에요 욕먹을짓했으니 욕하셔도 됩니다
어떻게 전과4범을 믿어요. 말도 안되지. 돈이 되는걸 왜 남하고 나누겠어요 지 혼자 다 해먹지..
님이 너무 사기꾼 하자는 대로 다 해서... 사기로 볼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님은 불법오락실 운영자로 처벌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심지어 바지까지 내세우셨다고요?
님은 불법오락실 투자자이자 공동경영자로 엮여있는 상황인데다가 시간이 오래되어 그 사람이 님에게 사기쳤다는 증거조차 없이 법적 처벌은 어렵습니다.
당연히 돈을 돌려받을 길도 없고요.
사기를 인정하는 녹취 라던지, 객관적인 증거 없이는 현실적으로 님은 불법오락실 투자자일 뿐입니다.
원래 눈팅은 도움이든 뭐든 주지도 받지도 않고 보기만 하면서
힘들게 어렵게 실전 치르지 않으면서 쉽게 가겠다는 건데
그치만 인생은 실전이고 실전에서 단련되고
게다가 나는 기본과 도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여직 살아왔고
이제 사기 당하고 와서 눈팅 비번 어쩌고 회원가입 새로 어쩌고도 좀 찝찝하고
그러곤 도와달라는 게시글 보니
솔찍히 도와줄 만큼 전문지식있는 것도 아닐 뿐더러 공감 정도일텐데
수고로이 저 긴글 읽고 싶은 마음이 안드네
쉽게 돈벌려는 친구나 쉽게 눈팅하던 님이나
아무튼 이래저래 인생교훈 삼으시길
내가 꼬인 걸까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대사가 생각나네
끼리 끼리는 과학이라고!
염장지르려는 게 아니고 꼰대라서가 아니라
50 넘게 살아보니 인생은 내가 뿌려놓은 거에 시간지나 싹이 트는 거더만요
이번일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려면 새겨들어도 손해는 안날듯요
나도 비싼 인생수업료 내가며 깨달은 거니깐
거기서도 답없다 하면
매일 찾아가서 돈내놔라 얘기하는 수밖에..
동업조건이면 사기아니죠
열심히 살았으니 지금 잘살고 있다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엮여서 좋을게 없어요
또 역여서 당하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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