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한파가 맹위를 떨치며 산천초목도 다 얼어붙을 것 같은 강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일년만에 기부 소식으로 보배드림 회원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서울 강서구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지온보육원은 2023년 12월 현재 기준 43명의 원생들이 있고
2020년부터 상반기 / 하반기를 나눠 1인당 1만원씩 매년 총 2만원을 보육원 퇴소시 자립지원금으로 기부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부터 일년에 1~2번씩 현금 기부와는 별도로 햅쌀이나 고기, 간식들을 챙겨 물품 기부를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올해 연말은 다소 사정이 좋지않아 물품 기부 시점이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가 마음을 다잡고
올들어 가장 추웠던 12월 21일 ~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팔순 노모께서 농사를 짓고 계신 경북 영덕에 내려가
햅쌀 100kg를 가져와 그리운 엄마의 사랑을 대신할 수는 없겠지만 보육원 아이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햅쌀 밥 한공기를 먹으며 작은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전달하고 왔습니다.
올해 전달한 물품은
팔순 노모가 직접 농사지으신 햅쌀 100kg,
복지사님께서 추천해주셨던 봉지과자 50봉,
계란 90개 ,귤 4박스 , 우유 20팩과 장애인 친구들이 만든 유기농 시리얼 등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유난히도 경기가 참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영업을 하는지라 하반기로 갈수록 저희 역시 매출 하락을 피해 갈 수는 없지만 잠시나마 어려움을 핑계로
2021년부터 시작해온 물품 기부를 한 해 건널까 생각했던 스스로를 꾸짖고 반성하며
쌓아가기 시작한 인연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어찌되었든 이렇게 올해도 무사히 지온보육원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기부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셨던
보배드림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종교를 떠나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지온보육원 원장님...참 좋으신 분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아이들 표정도 밝고
이 땅의 보육원들이 다 그러면 좋으련만
메리 크리스마스~~
^^
지온보육원 원장님...참 좋으신 분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아이들 표정도 밝고
이 땅의 보육원들이 다 그러면 좋으련만
메리 크리스마스~~
이런분이 대박나셔야 하는데....
사업번창하세요.
멋진 분~
가르침이 있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장애우 생산 제품 선택이 좋군요.
추천!!!!!!!
고맙습니다 ~~~
새해 복많이 많이 받으세요^^
감사드립니다.
내년엔 승승장구 하세요.
새해에는 하시는 일도 잘되리라
믿습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존경스럽네요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존경합니다.
존경스럽네요.
복 많이 받으시길
항상 행복 하시고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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