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인생이 막막해진 1인입니다.
사랑하는 처와 사랑스런 삼형제 키워야 하기에 버티자는 심정으로 일용직 노동을 하고 있는데요.
여러 현장 중에 11월엔 파주 운정신도시 중학교 신축 공사현장에서 일을 했는데, 11월 임금을 12월 말에 준다는 것도 뭔 막 일 하는 사람들이 기업체도 아니고 익월말 결제 한다는것도 못마땅했는데, 이것조차도 못지키고 1월 15일에 준다는군요.
저희야 하청에 재하청에 뭐 그런 존재들이지만, 전해 듣기로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그 때 준다 했다네요.
정말이지 지금의 대한민국은 뭐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게 없으니, 서민들만 죽어 나네요.
에휴…누구한테 돈 빌려야 하나..오늘도 일 나와 있는데 힘이 쪽 빠집니다.
하청도 돈은 쥐고 일을 해야 맞는 것인데.....
정말 이런 부조리는 언제쯤 사라질까요.....
관급 물고 가면 좋다곤 하지만 이런식이면
반사기꾼 빌라쟁이들과 큰 차이도 없건만.....
확실실한가요??
저는 올해 집행끝내고 서류받아야된다고
이달내내 서류작업중인데;;;
11월거를 내년도 예산으로 집행한다니 돈이 없는게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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