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약 1달 되어가는 운전자입니다.
방금 주행중 사고가 날뻔한 상황을 겪었는데, 정황 파악이 잘 안 되서
여기 분들께 조언 좀 얻고자 게시물 올려요.
60~70 정도로 주행중이었고, 앞쪽 교차로에서 우회전으로 차가 갑자기 저속으로 들어오더라고요.
이런 경우 처음이라, 속도를 줄인다고 줄였는데 여의치 않아 오른쪽 차선을 타려는 도중
제가 미처 확인하지 못한 뒤에서 오고 있던 차량이 제 옆을 빠른 속도로 지나가더라고요.
간담이 서늘어하더라고요...
이 상황에서 제가 교차로 대비해서 속도를 더 줄였어야 하는건가요. 제 잘못인가 생각이 되기도 해서요.
그리고 앞 차량 발견했을 때 어떤 식으로 처우를 했어야 했는지에 대해서 조언 좀 구하고 싶네요.
*참고로 운전 지역은 대전 용문동 쪽 천변 도로였어요.
제가 싼타페였다면 차 세웠네요
운전경력 한달이니...뭐 그럴수도 있습죠
누군 첨부터 잘하나요
초보니까 항상 주위 많이 살피세요
님이야 운전 좀 못하는거지만
그걸로 인해 행복한가정들 개작살 나는 경우
인터넷에 널렸습니다
님도 많이 보셨죠?
운전 개좃같이 하는 김여사들로인해
아빠.엄마.아들.딸 목숨잃는거...
그리고 님 글에 운전경력 한달 안적었다면 이 게시글은 성지가 됩니다.. 잘 적었습니다 한달됐다는거
이라고 본문에 적으셨는데 영상은 전혀 그렇게 보이지가 않네요.
멈추려는 의지보다는 그냥 생각없이 피해가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첫째, 급정거를 했으면 충분히 멈출 수 있는 거리였음. 사실 스키드마크 그리면서까지 급정거 할 상황도 아니었지만 굳이 멈추려고 하셨다길래...
둘쨰, 여이치 않아 (=충돌을 피하기 위해) 차선을 변경하는 것 치고는 너무 느긋함.
저상황이라면 차가 오니까 속도를 줄일수 밖에 없겠네요. 산타페 보내고 가속 추월합니다.
초보라면서 뭐가 그리 급합니까. 지금 저 상황 하나의 잘못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자신의 실력이 모자란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더 심각한 거죠. 초보면 일단 천천히 다니세요. 앞에 막힌다고 피해갈 생각 말고 속도를 줄여요. 그리고 야간 운전은 20% 감속하는 거, 운전 면허 시험에도 나오죠? 교차로 앞에서 감속하는 것도 법에 규정된 의무입니다. 측면 확인 안하고 차선 변경하는 용기는 대체 어디서 나셨나요?
초보 답게, 조심스럽게 운전하세요.
최대한 잘 지키면서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지잘못 평생 모를 사람같군요 ㅋㅋ
아무리 얼굴안보고 글로만 쓴다지만 글쓴이분이 이글 보면 기분상하겠네요. 말에 가시는 좀 뺏으면 더 좋은 글이 될거같네요 ㅋ
글쓴이분이 고의적으로 나 잘못없네도 아니고
어떤부분이 잘못된지 물어본거였고 거기에 대해서 위에서도 글 적어놨는데
그리 물어뜯는건 좀 아니죠
일단 글쓴분 잘못은 맞다고 저도 생각하구요, 초보일수록 더 조심하세요. 원래 사고는 "아 이제 내가 운전을 쫌 잘하게 된거 같다" 싶을때 납니다.
운전면허 간소화로 요즘은 그런거 안보나?
전방주시, 속도 줄이고 방향지시등 켜고 사이드미러 보고 천천히 진입 이게 정석이죠 그럼 답나온거 아시죠?
물론 뒤차도 앞에 전방에 저런식으로 끼어 들었으면 감속해야 하는게 100% 정석이지만 그거까지 힘들겠죠
앞에차가 나들목에서 나와 2차로로 달렸으면 아마 반대상황이 되었겠지만 ㅠㅠ
그리고.. 내가 지금 뒤를 확인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면 무조건 브레이크.. 그냥 서세요.. 그게 차라리 사고 안납니다..
요즘엔 어디서 어떻게 누가 튀어 나올지 모르니 항상 방어운전에 신경쓰세요
뒤도 안보고 차선변경을하면 우째합니까?
앞으로 천천히 댕기면서 확인하고 댕기세요
처음 운전습관 잘 들이시길.
위와 같은 상황에선 풀브레이킹 하면서 우측에 끼어들어도 되는지 확인하면서 없을경우 들어가야 합니다
앞차를 들이받앗을땐 앞차 잘못도 크니까
과실비율이 나뉘게 되지만
우측차선 확인 없이 끼어든건 거의 님이 가해자가 됩니다
차라리 앞차랑 사고나는게 낫다는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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