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용인 상하동 고인돌 보호 구조물 충돌사고지점...
2008년도 야간에도 충돌사고로 사람을 잡았던 곳이네요..
그 사고 후에 장애물표적표지, 충격흡수모래통, 시선유도봉, 차로변경 노면표시 등이
설치되었다가 다른 사고들이 계속 이어져 그 시설들이 훼손되면서
현재 제대로 복구가 되지 않은 상태로 보입니다.
가속차로가 끝나는 합류구간에 노변 연석이 낮춰져 있는데.. 이 구간이 멀리서 볼 때는
교통섬(고인돌 보호 구조물)을 끼고 우회전하는 곳으로 착시를 불러일으키는 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야간에는 더욱 그럴 거 같습니다.
이렇게 방치되면 또 사람을 잡을 곳이네요.
운전자도 주의해야 하지만 도로교통안전시설 관리책임자들 정신 차려야 합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01078
무인자동운전차량이 나오면 몰라도 그때까지는
많은 미숙하고 부주의한 사람들이 계속 운전하는 거니까요
경미사고는 몰라도 사망사고는 면허 문제보다는 도로나 안전시설 문제가 주된 원인이지요
죽은 사람이 귀신으로 튀어나올까봐 눌러놓은건지..ㅋㅋ
사람 목숨을 하찮게 여겨서인거 같네요..ㅠㅠ
양보 안해줘서 저기 꼬라박을뻔한적
있는데 ... 초행길에 ㄷㄷㄷ
사람 목숨 보호하기위한 안전시설은 제대로 갖춰논게 없으니..
도로시설 관리자들 마인드가 사람목숨을 하찮게 여긴다고 봐야지요..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