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산지 3년넘어가고 차받은날부터 한달전까지만해도
출근하기전에 차를 쓰윽 둘러봅니다.. 누가 박고간건 아닌지 문콕이 생긴건 아닌지..아파트 주차장에도 평행주차만 가능하면
주차하고 그게 안된다면 그냥 밖에 길가에 세우던지 밖에도 자리가 없다면 5분거리 마트 주차장에 세우고 옵니다
마트갔는데도 제일 끝쪽 그나마 넓은곳 자리가 없으면 다른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합니다 널널하거든요..
근데 거리가좀 멀어요
제가 차를 아끼는 스타일은 맞는데
세차를 엄청 열심히하고 자주하고 그런식으로 아끼는건 아니구요..차가 다치지않게?? 뭐 그런던데 말이좀 이상하네요 ㅋㅋ
근데 한달전부터 집사람이 차를 끌고 일을 다니는데 (저는 이제 자전거 타고 다닙니다)
살짝 긁히거나 문콕은 아직 안봐서 모르겠고
어디어디 박았다고 카톡오면 정말 제 가슴이 아프네요..
차를 두개 끌고다닐 형편은 안되구~ 그냥 가슴이 아파요-_-;; 티를 안낼려고해도 표정에서 나와서 표정관리도 안되고 ㅠ ㅠ
어제 일을 나와서 그런지 오늘이 월요일 같지가 않네요
하루 마무리 잘하십시요~~ 안전운전요~ㅜ ㅜ
평균적으로 여자들이 남자에 비해 차에 무심하더라고요..
이렇게 최면을 걸고 사세요.
7월부터 복직하는 와이프한테 차를 넘겨야하는데, 이제 저는 전동스쿠터 작은거 사서 타고다니고 거기에 집중하려고요.. 차는 마음 비울예정입니다..ㅠㅠ
요즘에는 스트레스도 덜 받고 마음이 편해졌어요ㅋ 그래도 주차할때 신경써서하긴하죠~ㅋ
조카가 무섭네요ㅋㅋㅋㅋㅋㅋ 제 차사랑도 포기할정도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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