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날때마다 보배드림들어와서 좋은정보와 글읽고가는 눈팅족입니다
항상 보배드림보면서 상식에 어긋나는 일들이 주위에서 일어나는구나 했는데...제가 어제당해버렸네요
24일 저녁10시50분경 퇴근길 왕복8차로 거리에서 2차선신호 맨앞줄대기중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제머리가 핸들에 부딫쳐버리네요ㅠㅠ...잠시 사고난줄도 몰랐습니다..
몇초 어리버리해있다 차문을열고 뒤로갔는데...어랏!!!!당연히 있어야될 가해차량이 없습니다...
순간 뺑소니???생각하며 앞으로가는데 rpm올라가는 웅~~소리가 들리길래왔더니 영상16초쯤 우회전하며 도망가는
흰색 스타렉스차량이 보이네요..순간대포???라는 생각도들고 무작정 잡으러 출발했네요...사고순간 뒤에는 차량이 없어서
불박도 기대못해서...걱정하며 따라갔네요 물론 추격하며 112에 신고하면서 갔습니다.
사고현장에서 약2km정도 되는거리에서 잡을수있었네요...잡고보니 음주도 아니고 무면허도아니고
그냥 이제갓면허딴 20살청년이네요...
키뽑고 면허증뺏고 열라욕했네요....너무흥분한나머지....
왜도망갔냐는말에는 횡설수설...당황했나봅니다...봐달라고 비오는 아스팔트위에 원산폭격(머리박기)를 하네요...
일으켜세우는사이 경찰오고 현장검증하고 지구대가서 조사받았네요...브레이크대신 악셀을밟았다는.....나를죽일려했니??
부모님 지구대오셨는데.......ㅠㅠ 겉모습보고 사람판단하면 안되는거라 배웠지만.......제가 차비드리고 싶어졌네요...
주무시다와서 그런진몰라도 행색이 너무 안타깝네요...
내일경찰서에서 연락갈꺼다라는 말듣고 돌아서는데 봐달라 죄송하다 하더군요 물론 가해학생도 사과많이했습니다
저도 아이들 운동가르치며 가해자또래의 제자들도있기에 돈뜬을생각없다 내일 일어나 몸이아프면 병원가겠다 하고귀가했네요
오늘 차량견적110만원정도 렌트비하루에13만원 3~4일작업해야된다네요...
가해자아버지는 전화오셔서 안아프다해라 진단서넣지마라 선처를바란다.......
경찰에는 보험들었다했는데 아들이 보험적용이 안되나봅니다...연령제한을 안낮추어놓은듯...
합의금의 서운하지않게하겠다...그래서 저두 그럴생각없다 차량수리랑 치료비만 날라했더니
안아프다고 조사받고 나오면 처리해준다네요 ㅠㅠ..안된다 못믿겠다했더니
충남공주출신인데 충남의 명예를걸고 거짓말안한다ㅠㅠ이건머....말이통하지않을것같아 수리비와 치료비만달라했더니
수중에 150만원뿐이없다네요.....ㅠㅠ 결국 150만원받고 나머진 믿고나중에 주겠다고....수리비만 계산할려고??
보배형님 아우님들 아무리 어려워보여도 이건아닌것같은데 우째야되나요??? 무리한거 요구한것도 아닌데
수리비에도 부족한금액을...치료비는 나중에 마련해서주겠다.....
이거 진단서 넣어야되나요??? 치료비 합의금은 얼마를 받아야되나요?
이런경우 처음이고 당황스러워 두서없이 너무 긴글을적어서 죄송합니다...
참고로 몸은 일상생활못할 정도는아니고 등과 허리 목이 뻐근하고 불편합니다
현재 허리디스크 치료중인데....나빠졌을까 걱정이네요
다음주가 결혼인데 여자친구는 어제오후에 뒷문짝부분 박히고 저는 뺑소니당하고 찝찝하네요
긴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정운전하셔요
뺑소니는 사람을 다치게하고 도망가는행위를하면 20어린나이부터 전과자가 되서 취업이나 앞으로 살아가기 힘들듯합니다
하지만 다치지않으셨고 차량에 대한피해만 입으면 전과자가아닌 물적피해도주로 차량수리비정도 합의하면
그청년은 아마 고마워 하실꺼에요 청년하나 살린다고 생각하시고 합의금이 적으시면 상대방에게
이래저래 해서 이정도 까지 해달라 나도 이정도 로는안되겠다라고 어필하시고요 웬만하면 분하시겠지만요
우리나라 남자로 태어나서 먹고 살기 힘들지않습니까 멋훗날 청년이 깨닫겠죠 인생의 은인이라는것을요
그럼 편안한밤되세요
유야무야 넘어가기는 힘든 사고네요..
뺑소니할 생각정도라면...
큰 사고 칠놈이네요...
사람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거든요.
동영상에 나오는 충격 정도면 분명 목하고 허리쪽 분명히 충격이갔을꺼에요..
지금은 별로 않 아프더라도 그 사고 후유증 빠르면 2달안 늦으면 1년 분명이 나타남니다.
그때가서 고생하지마시구요..
당신몸 당신이 챙겨야 함니다, 나중에 그사람들이 챙겨줄꺼 아니잖아요.
상대방이 제 아무리 생활고에 시들리는 형편이다 하더라도 절대 거기에 동정심 휘말리지 마시구요,
뽑아낼때까지 뽑아내세요. 그리고 20살짜리가 무보험에 저런식이라면 집안교육 안봐도 뻔하죠.
난중에 저놈이 뭔짓을 할지도 모르는거고... 돈이 사람을 속이지만, 사람은 사람을 배신하죠.
저의 주차된 차가 박살 났습니다..
무보험에 형편도 좀 안좋으신 여자분이었는데...
다달이 수리비를 입금 하겠다고 해서 아는 공업사에 맞기고 수리 진행 후.......
어떻게 됐을까요?
흠... 좋은게 좋은거라지만..사람맘이 고치고 나면 간사해집니다...
님이 손해 안볼려면 그냥 진행 하세요..
그리고 2010년 겨울 뺑소니 치고 고쳐준다고 지 아는 공업사로 가자길래 따라갔는데..
역관광 시킨 공주시 사는 이X균 영감탱이 40만원 안주고 그 돈으로 잘 먹고 살고 있나?
이런말 그렇지만 당신은 개X끼만도 못해...
먹고살기 힘드시나들~~~엥간하면 봐줘도 될듯하구만
씨는 뿌린데로 거두는것 받을꺼 다받으세요 나중에 님도 수입차 범퍼 약간 기스내도 범퍼값 통으로
물어 달라고 하면 줘야죠 뭐~~그게 정상인데 안그런가요~~?
님 맘가는데로 하십시요 이딴거 물어보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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