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리도 해야해서 보험접수 기다리고 있는데 하루종일 연락이 없어서 택시 회사 쪽으로 연락을 해봤습니다.
사고나셨던 택시기사분께서 "오늘 경찰서에 다녀왔는데 자신이 피해자라고 했다"라고 했다는겁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퇴근후 바로 관할경찰서로 달려갔구요 조사관 한분이 블랙박스 영상보시더니
"여기 실선 구간이구만"이러시드라구요 조사관분께서 기사 분께 전화드리고 그쪽이 피해자라고
하셨다는데 어떤분한테 조사받으셨냐고 물으시더라구요. 기사분이 약간 횡성수설 하셔서
조사관분께서 담당을 정해줄테니 기사분과 통화해서 내일 다시 한번 조사받으러 나오시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로 제가 가해자라고 했는지는 확인할수는없지만 너무 화가나네요..일단은 기사분과 통화후에
내일 경찰서에서 같이 조사 받기로 했습니다..조언해주시고 격려해주신 회원분들 감사드리구요
결과 나오면 후기 남기겠습니다 안전 운전하세요
택시기사가 잔머리를 굴리시다니....
누가 봐도 차로변경 사고이고 택시가 가해자인 사고네요.
몇대몇 방송에서 본 경험으로는 100:0 인 사고로 보입니다.
그것도 교차로내에서 택시가 차로변경을
택시가 오른쪽에 정차하고 있는 택시 때문에 차로폭이 안나오자 님 차량 쪽으로 무의식중에 운전대를 튼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관은 가피만 나눕니다. 그것이 과실비율 50%라는걸 증명하는 것도 아니에요.
과실비율은 법원에서 판사가 정하는 것이고,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경찰관이 아니라 변호사죠.
한문철 몇대몇이나 교통사고 담당 변호사의 무료 변론을 받는게 좋은데, 지방 경찰서 조사관 몇명의 의견을 너무 절대시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네요.
택시는 교차로 내 차로변경에 들어가고 교차로 통행법 위반에 걸리는 듯 싶은데..
깜빡이까지 해서 9:1까지는 나오는 사안 같습니다.
제가 교차로에서 4차로에서 3차로로 들어오는 차랑 접촉이 있었는데
위와 같이 해서 9:1 만든 다음에 대인 없이 100 받았거든요..
경찰이 과실에 대해 개입하는 동네도 있나? ㅋㅋ 진짜 아주 자기들한텐 과실에 대해선 말도 하지 말란 식으로 나오던데..
이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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