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2020년 3월 15일부터 2년 전세후 2년더 연장을해서 올해 3월 15일에 전세만기일입니다.

11월부터 이제 집이사 계획을 목적으로 집주인에게 문자,전화로 연락을 해뒀습니다.

'저희가 이번까지로 마지막으로 이사계획이있어서 계약 만기까지는 전세금을 빼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하고 

집주인은 집을 부동산에 전세 내놓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달후 집을 보러만 오고 나가는 낌세가 보이지 않아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만기까지는 젠세금 준비좀 부탁드린다고 

그랬더니 '네 걱정마세요 그때까진 집 빠지겠죠 그런데 돈빌린것도 아니고 독촉받는거같아 기분이 상하네요' 이렇게 답이왔습니다.

그래서 알겠다 후 더 연락안하고 이제 저희도 이사준비를 하는데 확답이 필요할거같아 다시 연락을 취했습니다.

지금와서 하는말이 집이 나가야 돈을 줄수있다는겁니다.  아니 저희도 이제 한달 조금밖에 안남았고  미리 연락 안드린것도 아닌데 집이 나가야만 돈을 빼줄수있다니 이게 무슨말입니까 이러면서 작은 언쟁을 했고  30분뒤 집주인 남편이라는 사람한데 전화가 와서 '일단 우린 집을 내놨고 나가야 돈을 내줄수있다.  뭐 소송을자세가 하던 뭘하던 저희 맘대로 하라더군요'

아직 만기날이 되진않았는데  부동산에 내놓은 전세 가격이 시세대비 많이 높게 내놔져있습니다. 그래서 나갈거같지도 않고 

주변에 새 아파트들 입주시작하면서 그쪽이 전세가가 더 싸서 그쪽으로 몰리고도있구요.

지금 집주인은 남편 회사 발령? 떄문에 외국 거주중인 상태입니다.

지금 제가 취할수있는 자세가 있을까요? 그리고 만기날까지 전세금 미반환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민사소송 생각은 하고있는데 어쨌든 1년정도 시간 만 잡아먹는다고들 하고 .. 

조언좀 구하고싶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