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사고로 시작해 사고로끝나는
사고만 나는 한해인것 같네요.
일단 비보호 사거리이며,
제 진행방향은 중앙선이 있는 직진이었고
튀어나온 sm사모님은 중앙선이 없는 차로의 직진입니다.
14개월된 아들이 열이 너무 올라 병원에 가려구 집으로 가다 이리되었네요.
상대차량이 튀어나온곳이 좁은곳에 이열주차 된 곳이고,
코너에 무쏘가 대각선으로 꼽혀있어서 보려고 한순간 날라왔습니다.
추돌직후 정차, sm은 브레이킹을 하지않아 번호판...
보험담당자도 이런거 처음 봤답니다
출고 3개월.. ㅠ 눙물....
사고처리를 어찌해야 하는지요?
원만하게 차 수리만 해달라하고 끝내려고 했으나,
고딩으로 보이는 아들과 함께타신 사모님은 아드님과 함께 나란히 입원 하셨더군요.
(저와 추돌후 주차되있던 다른 sm을 받으신 다음에 전봇대까지 받으셔서 에어백 둘다 터졌더군요
전방주시를 하지 않으신것 같습니다....추돌후에도 엑셀을 때려 밟으신것 같구,
브레이킹은 전혀 하지 않으신듯 합니다...)
렌트는 하지 않았습니다. 교통비 받기로 했구요,
견적은 1000만원 넘을것 같습니다.
(좌우 휀더가 살짝 밀려 교환, 본넷 찌그러짐 라이트 둘다교환 뭐..그렇습니다)
격락손해까지 받아야 될 부분같은데 견적의 15%만 지급된다고합니다.
말이 안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만...
제 과실도 분명 있겠습니다만....차량에 대한 부분이.....ㅠㅠㅠㅠ
형님들의 고견은 어떻게 되시는지용?
ps.참고로 통화는 HBS-700 블루투스 였습니다.
로터리 에서의 "그것"과 같은이치
진짜 억울하시겠네요.저런아줌마좀 없었으면
대인은 종결되었고 대물은 아직 진행중입니다.
상대 보험사는 3:7 주장이고
저는 8:2 주장입니다.
저도 좀 건성인 부분이 많습니다. 반성합니다.
좌측에 무쏘(?)차량의 코너주차로 인해 보이지 않아서 들어갔다고 핑계나 대고 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현상황의 통상적인 보험회사의 과실책정은 7:3이 맞다고 합니다.
앞으로 교차로에서는 꼭 감속운행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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