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가는데 주정차되있는 모닝 사이드미러랑 제 사이드미러랑 박아서 반정도 접혔어요
반대편에서 포터2대가 오는데 그전에 제가양보했어야되는데
양보하려니까 포터가 안오길래 저도들어갔는데 포터도들어와서 오도가도 못하는상태가 되버렸어요ㅠㅠ
모닝엔운전자는 없는상태였고 블박도 없었지만
전화해서 죄송하다고 사과드렸는데 나오신다길래
한번 보시라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만났는데
괜찮다고 그냥가시라고 하셨네요
보험처리하시거나 수리하셔도 된다고햇는데
(기스가 살짝있긴 했으나 파란색페인트가 뭍어있었어요 제차는 검정색, 일단은 사과드려야할것같아 전화드렸어요)
괜찮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허리굽혀 여러번 인사드리고 왔는데
혹시 보신다면 한번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ㅠㅠ
착하신분이 계시네요
수리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도 됐다구하시더라구요
이젠 이런 일들이 특이한 일이 되어버렸으니, 안타깝네요.
잘 하신 일입니다.
빽미러 몇푼 안하는거 비양심으로 찝찝하게 있다가
내차 옆구리 다 찌그려놓고 갔을때 빽미러 생각나지요.
말씀드렸는데 괜찮다고하셔서
근처 편의점이나 슈퍼라도 잇었으면 따뜻한 음료라도 건네는건데
없어서 아쉽게 그러지 못햇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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