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는 5일 살인 혐의로 박모(4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이날 새벽 유성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47)와 고등학생인 딸(17)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내는 안방에서, 딸은 작은방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는 아내와 딸을 살해하고서 자신도 수면제를 먹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결과 무직인 박씨는 자택인 매매가 5억여원대의 아파트를 담보로 해 억대의 대출금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아파트 담보 대출금 상환과 이자 납부 과정 등을 포함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205191607635
죽을려면 혼자죽을수도없겠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처자식을 두고 죽는것도 참 고생이겠네요.
휴.. 고인에게 묵념을.. 담생에는 따뜻한곳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을 누리시길..
돈을 딸이빌렷나 딩시...개는 저리안할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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