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사랑스런 7세 꿈나무들이 오늘 졸업을 했어요
저는 시골에서 유치원이라곤 다녀 본적이 없는 말광량이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어찌나 의젓하고 대견스러운지 많이 놀랐아요
재롱 잔치때 부채춤 출때도 맨앞 센터에 서더니 오늘 친구들과 합창할 때도 정중앙에서 있네요 센터 본능..(자랑하고 싶은 아빠의 합리화)
담임 선생님과 포토 타임때 하시는 말씀이 앞으로 00이 노래 못들어서 어떡해 하시며 눈물흘리시는데 저도 나이를 먹어가네요 청승맞게 쪼르륵...
'버터플라이' 노래를 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아이들이 이렇게 잘한다니 무한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편집 능력이 없어서 사랑스런 아이들 모습을 이상하게 가린건 양해부탁드려요
제가 유치원을 안다녀봐서 그런지 더욱 감격스러웠어요
미래의꿈나무들 사랑스럽고 앙증맞네요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새로운 시작...꽃길만 걷자'고 하네요 어쩜 닉이랑 딱 떨어지네요
감사합니다 횽님♡
제 아이 꿈은 아이돌이래요^^
으~쓱ㅎㅎ
아이가 아빠 어깨 뽕도 세워주고
행복한 기분 더 즐기시다 숙면하세요
편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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